신축아파트 이사오고나서 앞 야산에 개사육장 있는거 알게되고(2022년9월)
그후로 밤마다 짖어대서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구청에 신고해도 개인이 키우는거라 어쩔수없다고 하는데..
지금 새벽3시에도 쳐짖고있어요.
한두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되는거 같아요.
저도 나름 18년동안 반려견과 지낸터라
개에 대해 악감정은 없는데..
9개월째 이러니..
정말 살수가 없어요.
특히 요즘같은 여름은 문을 열어둬야하는데..ㅜㅜ
담당지역 농림축산과 공무원이 나와서 살펴보고 갔지만
뜬장에서 안키워서 동물학대도 안된다며..뾰족한 수가 없다네요.
혹시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국민신문고.관할구청 민원접수해도 다 무용지물이예요..
ㅜㅜ
진짜 밤새도록 짖어대서 잘수가 없어요..
이 개늠들이 화음을 쳐놓고 울어요..ㅜㅜ
경부고속도로 시끄럽다고 80km제한이랑 뭐가 다르지?
아파트라 먼저라면 저거 허가해준 관공서에서 조치를 해야 할껀데
그냥 본인 땅에..ㅜㅜ
원래 잇던 곳에 님이 굴러온건데 왜 박힌돌을 빼려고함?
앞집에 아는놈이 베트남 색시 얻어서 사는데...
백날 말해야 소용없더군요...
이웃지간에 내가 너무하다네요...
시청,경찰 소용없고요....
키우던놈이 죽어야 끝날텐데...
그 고통 압니다.
문닫고 사는 방법뿐....스트레스 받아야 본인만 손햅니다.
아...어쩐대요...ㅠㅠ.
기다려볼텐데..
동네 개 잃어버려서 가보니 저곳에 묶여져 있었다는 어르신들도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본인개도 아닌데 델꼬오거나 그러나봐요.
그래서 처음 저희가 민원접수했을때보다 더 많아지나봅니다.
그냥 내개 내가 키웁니다~하니 물러섰나보더라구요.
닭도 키운다고하던데 아마 지킴이로 쓰다가 식용이 되나봐요..
산중턱이라 애들이 떼창하면 울림이 직살난다네요.
마치 화장실에서 노래부르면 더 잘 부르는듯이..
그래서 저것들이 그맛에 떼창하는가 싶기도 하고..
근데 요즘 집내놔도 거들떠도 안보네요..
낮에도 짖고..밤이나 새벽에도 짖고..
쟤들은 언제 잘까요?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