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머니께서 서울에 방문 하셨습니다.
모시고 연희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았어요. 맛있게 식사를 한 후 화장실에 가신 어머니를 기다리며 카페 거리 주변을
둘러보는데, 카페 옆 빨래방 앞 담벼락을 보고 웃었습니다.
카페거리 인근에는 흡연 공간이 없는데, 인도와 건물 사이 주차공간이 있는 구조 상, 흡연자 분들이 여기를 많이 이용 하나봐요. 그런데 뒷 처리를 잘 안하고 가셨나보죠?
사장님의 위트있는, 그리고 약간 현타온 느낌의 게시물도 재미 있었고, 신기하게 깡통 주변으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모습이 재미 있었습니다.
빨래방 사장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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