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엄마 뵈러오는게 몇번이나 될까요?
일때문에 가족여행때문에 목요일 마지막 기차타고
고향에 왔는데(처음으로 형가족과 엄마와 2박3일속초여행가요 막내인 내가 운전!) 오랜만에 보는 엄마 얼굴
씻고 자자고 하면서 화장품 아껴 바르시길래 더 사다 드릴테니
듬뿍듬뿍 바르시라고 아끼지 마시라고..!
천만금을 줘서 엄마가 다시 젊어지신다면
좋겠는데..
이제 곧 70을 바라보실 나이에 한번이라도 더 엄마 얼굴 보고 기억하려 애씁니다
키워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전 엄마글 보고 엄마가 좋아 하시길래
엄마 옆에 누워 또 써 봤어요
^^
42살이지만 저는 계속 엄마라고 할거에요
엄마 찌찌만지고 자야지^-^
차로 5분 거린데...ㅜㅜ
힘들지만 항상 사랑한다 표현하고 효도 합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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