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말 그대로 일이없어 미쳐버리겠습니다.
처음엔 좋았어요
적당히 인터넷도 하면서 놀고
폰도 보고 칼퇴도 한번해보고~
그런데 이게 한달정도 가니
미쳐버리겠네요
대놓고 놀기엔 눈치보이고 욕먹고
멀할려니 할건없고..
무엇보다 제일 문제는
1주일에 한번씩 주간업무보고 하는데 거기에 쓸 내용이 없습니다...
나름의 핑계를 대자면
제가 하는 일이 이런저런 자료를 외부업체에서 받아야 일이 진행이 되는데
전화하고 메일보내고 화도 내고 별짓거리를 다해도
자료가 안옴....
보배형님들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ㅠㅠ
하도 안줘서 직접 간다 해요
외근 나가서 두어군데 돌고 오면 하루 다감..
출장신청도 안됨.....
월급나오는게 신기할정도니..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일감이 팍 줄어서 자주 일찍 퇴근하면 한숨이 나오지요
글쓴님마음 알겠네요 그래서 회사는 바뻐서 팍팍돌아가야 좋지요
그래도 힘내시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법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쨍하고 해뜰날도 오지않겠어요?
바쁘면 시간도빨리가고 뭔가 살아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죽어있는것같아요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