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 하고 있던중 근방에 방범카메라도 있고 해서 신고했습니다(사실 기다도 안했습니다) 지구대에서 와서 위치랑 차상태 블박(블박은 상시로 안되어 있어서 확인이 안되고)믿을건 cctv뿐이라 기다를 했습니다 수사관님이 전화하셔서 카메라에 잡히지가 않는 사각지대라 가해차량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시면서 카메라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카메라 위치가 다르더군요 알고보니 지구대 경찰이 방범카메라 위치를 잘못 가르쳐 준거 였더라구요(진짜 일 대충 대충 하는거 할말 없네요)수사관님이 직접 현장에 오셔서 카메라 위치 확인하시고 그자리에서 전봇대에 있는 스피커로 중계소와 얘기를 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동네 사람들 모두 시선이 스피커로 쏠리더군요 그리고선 2시간후 가해차량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고 경찰서에 있다고 하더군요 다 확인했고 가해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하더군요 하도 견찰 견찰 하다 보니 전부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경찰분들도 있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ps왠만하면 상시 블박으로 하시고 방범카메라 시야에 들어 오는곳에 주차 하는게 상책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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