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일전에 저의 막내 아들 초6 되는 13살 생일 및 신년 덕담 글을 올려서 보배 형님들, 동생님들, 친구님들께 많은 댓글과 응원 및 용기와 질타를 조언으로 삶의 소중함을 느끼며 열심히 살고있는 뭐닝차주 입니다.
지난 수요일 저의 큰 아들이 인천 해사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3년동안 고생한 해사고 40기 아들,딸들에게 또 한번
축하의 말씀들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보배 형님들.
보배 누님들
보배 동생님들
보배 친구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동성간 외도 이혼 소송중 전처가 3남매의 양육과 친권을 포기하며 저에게 양육을 일임 하여 현재는 아이들과 잘 무탈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최근
제가 사는 지자체 시청에서 전처가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을 하고자 하여 저의 아이들의 동의를 구하는 서류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친모는 이혼당시 판결받은 아이들과 면접교섭도 일절 하지않고 연락 조차도 끊어버리고 3남매 양육비 조차 지급하지도 않는 무책임한 친모 입니다. 사지가 멀쩡한데도 일을 하지 않으며 지차체의 도움을 받고자 기초생활수급자를 신청하여 아이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복지과 담당 공무원님들께 이글로 인해 누가 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글 수정하였습니다)
해주세요... 이거 해주신다 해도 젊은 나이에 기초수급자가 되기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근로능력이 없음을 병원에서든 뭐든 인정받아야 합니다.
어쨌든 님의 자녀들이 부양의무를 져줄순 없고 이미 왕래를 끊고 있으니 해주시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미성년자였다면 저런게 안나왔을텐데 큰 자녀가 이제 고등 졸업함으로서 경제력이 생겼다 생각해서 부양의무자라고 나왔나봅니다.
아이 엄마가 환경이 힘들어지면 추후 님이 아닌 자기 자식에게 들러붙을수도 있으니 최대한 독립해서 살게끔 해주는게 자녀 분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거 같네요.
가끔 드라마보면 애 버리고 떠날땐 언제고 나이들어 본인 힘들어지니 안면 몰수하고 애미라면서
부양하라고 찾아오는 그런 부류들 있자나요.
그러니 기초생활비라도 타게해서 자식한테 손 안벌리게 처리하시는게 자녀분의 순탄한 미래를위해 좋을거 같습니다.
당장 굶어뒈졌으면 좋겠다 생각하시겠지만 사람 그렇게 쉽게 죽지도 망가지기도 쉽지 않아요.
어떡하든 살아보려고 밑바닥에서 바둥거리는 거 돈드는 일 아니니 그냥 해줬으면합니다.
나중에 자식들한테 또다른 원망 들을 수 있습니다.
다들 세상 살아보셔서 아시잖아요? 생각대로 되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거...
말가려하세요.
고스란히 돌려받는다 조심해라
난 그게 궁금하네
받아먹을거 다 받아먹고 그런소리 하면 안되지 ㅋㅋㅋ
뭐가 그리 화가 많아? ㅋㅋㅋ
너같은 2찍들이 핵심은 모르고 마냥 2번 찍어대니까 나라가 좆망하는거야.
지금 당장 살기 좋냐?
높으신 양반들 뒷주머니 들어가게 쓰는게 맞는거냐??
지는 세금으로 복지혜택 하나도 안받고 살았는지 아나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진짜 궁금하네
니 공주님은 절대 세금으로 혜택 받지 말고 키워라 알았지?
힘들다니
사인 해줘라
뭐 이런거 까지 물어보고 그러나
힘내세요... 아드님 졸업 축하드립니다~
예전글부터보니
돈도 어지간히썼고
게다 동성???
레즈???
자식들도버려놓고
ㅡㅡ
멀 똑바로산다고 ㅉㅉ
이글 본다면
정신차려
이 아줌마야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단지 이혼한 여자라서?
개 ㅈ 같은 나라 복지구만
기초수급 신청하는거다 라고 의견서 적어서 보내세요.
의무면피수단
절차대로 하심 되요. 저짝은 지자체 직원들인데 쟤들도 그냥 절차대로 하는겁니다.
잼있냐?
될지 안될지는 구청에서 판단합니다.근데 수급자 되는게 진짜 힘듭니다.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요
걍 해주세요~
손해볼일도 없고 어떠한 불이익도 없습니다.
나중에 끼니도 못먹고 굶어죽었다고 연락받는거보단 나을수도..
어차피 수급자 선정은 구청판단 입니다.
진짜 까다로워요~
의견이 분분한 내용에 의아하여,
자초지종이 궁금하여,
올리신 내용을 모두 정독 하였습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 잘 건사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만약 그 입장이 저였더라고 가정해 본다면, 저의 맨탈로는
견디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 분은 그 부치와 잘 지내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있는 그대로 써서 보내버릴 것 같습니다.
인도적 차원의 복지는 관청에서 해 주던가 말던가 그들이 판단하게 놔 두고,
사실 그대로 적시해서 말이죠...
과거에도 양육비 미지급 사유가 어쩌고 저쩌고 했다지요?
그것의 연장선상이 아닐까라고 조심히 추정해 봅니다.
다만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자녀들에겐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셔야 될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자녀들이 그 일로 당환스러운 일을 겪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졸업하는 아들, 딸 축하해요. 20살이 되면 성인이라지만 새로운 길을 나가야 할텐데 지금처럼 지혜로운 선택하면서 아버지와 잘 지내길 바래요~^^
돌려주는 전세값도 국가에서 지급할판임
거지 같은게 연락 올수도 있으니 하고 마세요
마음같아서는 저런 동물은 사거리 매달아서 돌 던져야 할....휴
기초수급받아도 양육비를 안준다니까,형님
남인데 신경쓰지 마세요
절대해주지 마세요 애들하고 그냥 잘사시면 됩니다 !! 좋은여자 만나면 더좋구요
참 괘씸한 사람들 입니다.. 힘내세요..
얼마전 제 모습같아 구구절절 썼네요..ㅎㅎ
이 중 생계와 주거는 부양의무자를 보지 않습니다.. 의료급여만 부양의무자를 봅니다..
그래서 보통 가족과 단절되어있어서 부양의무자에 금융정보동의서를 써달라고 말할 수 없는 분들은 의료급여를 신청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의료급여까지 신청한걸 보면 지금 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물론 이건 저의 추측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최초 초기상담을 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도 수급자 신청서 작성을 권유하지 않았을겁니다..
(65세 미만은 수급자가 되려면 근로능력이 없다라는 평가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좀 더 복잡하게 조건부자활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건 예외로 하고..
선생님께서나 댓글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잘 모르시는 듯 하여 제가 아는 만큼 말씀드립니다..
금융정보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전혀 선생님이나 자녀분에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선택은 선생님과 자녀분이 충분히 상의하시고 더 궁금하시면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상담받으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친모 굶겨 죽이면
애들이 커서 퍽이나 좋아하겠다.
니가 돈주나?
불륜이나 쳐하고 지 새끼들 다 갖다버리고선 일도 안하고 나랏돈 축내며 먹고살겠다?
이걸 동의해주면 진짜 호구인증이라고 봅니다
양육비 소송은 꼭 하세요.
양육비를 받고자 함이 아니라 다시는 이딴걸로 연락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예 안쓰면 동의한게 될수 있으니까 꼭 확인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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