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권동안 많은 국뽕들을 맞으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왔다.
6개월전 대선 개표순간까지 앞으로 더 나아질 우리나라를 생각하며 기대도 많이했고
1프로 차이로 기대에서 절망으로 바뀌었을때 그 순간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오합지졸같다.
수출로 먹고사는 경제는 7개월연속 무역수지적자 25년만에 최장기간 적자라는데
하이에나같던 언론은 말잘듣는 개가 되어서 어둠을 숨기고 있고
민생을 돌보셔야 할 분은 왕놀이나 하고있다.
이번 이태원참사로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회피하는 정부와 관계부처들을 보면서
이런상황에 전쟁이라도 난다면 과연 통제가 되고 막을 수 있을지 난 진심으로 걱정이다.
코로나 1등방역 선진국가라는 이미지는 어디가고
이태원사태로 구급차앞에서 섹*온더비치를 외치는 이중적인 국민성과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정부의 무능함은 전세계에 낱낱히 알려졌다.
이런상황에 혹여나 전쟁이라도 난다면 주변 국가에서 우리를 도와줄지 버릴지 진심으로 걱정된다..
늘 먹던 밥이 지겨버
죽을 골랐는데
쉬었나 봅니다.
늘 먹던 밥이 지겨버
죽을 골랐는데
쉬었나 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