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을 먹고있는데 여고생아이들
3명이 재잘재잘 얘기들을 하면서
식당으로 들어와 음식들을 주문한다.
나는 짜장면을 깨끗이 비우고 계산대에서
아이들의 음식값까지 같이 계산을
해달라고하니 사장님께서 물으신다.
‘ 아는 아이들이에요? ’
“ 아뇨 모르는 아이들이에요^^;; ”
' 근데 왜 계산을하세요?'
"아이들이 좋아서요;;"
'오지랖이 넓으시네요'
"네 아이들에게만큼은요^^"
나는 열심히 학원에서 공부하며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좋다.
우리 딸도 중딩이되고 고딩이되서
공부하고 배고픔에 식당에 갔을때
아무이유없이 짜장면 한그릇 사주시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계산했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음식점 사장님들이 혹여라도 2중으로 받을까봐
제가 계산했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음식점 사장님들이 혹여라도 2중으로 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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