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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 암 걸리지만..5년 상대 생존율↑
김수근 입력 2018.12.27. 20:46 수정 2018.12.27. 21:00
http://tv.kakao.com/v/394164489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이었습니다.
전체 사망자 4명 중 1명꼴인데요.
환자 수로 보면 기대 수명, 82살까지 산다고 했을 때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립니다.
성별에 따라 암의 종류도 다릅니다.
남성은 위암과 폐암, 대장암 순이었고 여성은 유방암, 갑상샘암이 많았습니다.
다른 암은 발생률이 줄고 있지만 유독 유방암은 크게 늘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 또 건강검진으로 조기 진단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하지만 생존율을 보면 암은 더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을 넘었습니다.
암에 안 걸린 열 명과 비교했을 때 암 환자는 7명 넘게 5년 이상 산다는 얘깁니다.
특히 갑상샘암 생존율은 100%, 전립선암, 유방암은 90%가 생존했습니다.
김수근 기자
요즘은 암 발병율이 3명중 한명이라는것은 건강검진이 많이 활성화 되어 그 만큼 많이 발견되어 지는것이지요.
그래서 치료의 예후가 좋은 초기에 발견이되어 5년 생존율이 전 보다 많이 높아지기도 한 원인입니다.
참고로 몇년전에 보험 계리산가 뭔가 하는 분한테 들은 이야긴데 보험회사에서는 암이 발병해서 보험금을 지급 할 확률을 1000명인가 100명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보험회사는 무조건 이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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