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14살 차이나는 애엄마와 5살 4살 딸을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는데 정말 뒤통수를 지대로 맞았네요 언젠가부터 애들방에서 애들을 재운다고 들어가면 문을닫고 잠구는게 이상해서 문따고 들어가니 예전 남자와 영상통화를 하고있더군요..이 더위에 에어컨은 거실에있는데 그남자랑 영통을 하려고 애들을 찜통에 가두며 그짓을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전화 뺏어서 다시 그남자한테 전화하니 도망가듯 끊더라구요 근데 애엄마는 웃음을 못참고 빵터지듯 웃고있었다는.. 아 지금 웃은거야? 왜 웃었어? 하니 그남자가 귀여워서..라고 하네요 그러더니 너도 다른여자랑 만나라고 쇼윈도부부로 살자고하네요 그전에 토요일에 장모댁에가서 잔다고해서 갔다오라고했는데 그남자를 만나기위함이었구요 그래서 더이상 말안하고 토요일까지 참다가 토요일저녁에 모든짐을싸서 장모댁에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집 비번바꾸고 저랑 아이는 어머니댁에 있었죠 카드도 다 막아버리고 그랬더니 월요일에 집에와서 제차를 돌로 다 부셔놨네요 그러고선 장모란분은 어린애 인생망쳐놧다고 제인생도 망친다고 협박이네요 애들 학대도있었지만 그래도 애엄마인데 하며 참고 달래면서 살았지만 더이상은 못참겠네요 가정지키시는 형님들 존경합니다 전 딸키우며 정말 잘살아보려합니다 화이팅해주세요 ㅎㅎㅎ
헐.. 이렇게 많은 힘을 주시다니..한분한분 댓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하구요 정말 보배최고 형님들 쵝오입니다 큰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와 정말 많은격려와 관심 감사드리구요 그냥 협의이혼도 절대안한다네요 2년전 저몰래 사채 700만원을써서 갚아주고 이번에도 썼더라구요 증거 다있으니 친척분 지인 변호사한테 연락하려고합니다 정말 끝까지 가보려고합니다 정말 큰 위로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 ㅎㅎ
사별후 3년을 혼자살다보니 그때함께해준 남편이 얼마나 소중했던 사람인지 하루하루 더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지요..
제가 친구들한테 항상 하는말이 밉든 곱든 니옆에 있어주는 남편이 최고라고 돈보다 너에 투정을 받아주고 의지할수있는 남편이있음에 감사하며 살라고 하지요..
아내분도 지금의 쾌락에 빠져 자기가 얼마나 한심한 길을 가는지 언젠가는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보란듯이 성공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여자...결국 벌받을껍니다...
닉넴따라 남은 인생도 품위있고 품격있게 사시길 빕니다 (Without X년)
시간이 좀 흘렀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인간 본성을 파악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차라리 잘 되었습니다. 과감히 잊으시고 돌아서서 새 길을 찾아서 힘차게 전진!
앞길에 행운을 빕니다.
같은 아빠로써 화이팅 입니다
저런 인간들 데리고살면 ....
인생 망치는겁니다
지옥가서 죽여달라고애원하며지냈으면
끝은 이렇더 라구요!
삶의 시간차가 너무 나네요.
나이 비슷한 여자분과 재혼해서
다시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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