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에 5만원정도 중고나라에서 당했었습니다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학생들이 당하면 사회에 대한 실망감이 엄청날거란 생각에 끝까지 가겠다고 경찰서 가서 정식 절차 밟았습니다
그리고 통지서를 받았는데 '불구속' 이래서
전화해서 문의 했더니,
이미 구속되어서 현재 콩밥 먹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 건으로는 불구속으로 찍힌다네요.
혐의는 인정했고,
저 포함 10여명이 고발한 건으로 구속건 이외에
또다른 재판이 예정되어있는데,
피의자 아버지가 형량을 줄이고자 합의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민사가 아니면 피해금액은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합의가 최선인가 본데,
저는 합의 의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위에 밝힌대로 학생들도 당할 수 있어서이죠.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요,
혹시 중고거래하시면 직거래로 하세욤.
경찰에서는 대전-서울-안양 막 돌아다녀서 잡는데도 애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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