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직도 친구의말이 생각이납니다
작년 추석때쯔음 저의 큰누나가 돌아가셧습니다
여러친구들 지인들이 와주셧고 너무고마웠습니다
근데 저는친했다고 생각했고 자주어울렷던 친구였죠
3일장을치루고 부의금을확인 하자나요 근데 그친구이름이없는겁니다
생각해보니 그친구가 오지않았던거였습니다
명절이고해서 못왔나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다음ㅇ날 전화가왔습니다.. 아..못와서 미안하고 전할려구 전화했나하고 전 전활받었죠 ..
근데 받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다른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굳이 누나장례식장 까지갈필요가있냐 그래서 안왔다고 하는겁니다
전 그친구 결혼식 애들 둘 돌잔치까지 가서 축하해주고
축의금도 그래도 친구니 서운하지않게 넣어줬습니다
근데 그런소릴 하니 괭장히 서운합니다
이런제가 소심한겁니까?ㅜㅜ
지금제가 연락을끊었습니다
아!제나이는 78년생인데 나이먹고 이게소심한건지 해서
인생선배님들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슬프고 힘들때 곁에있는분들이 소중한분들~
슬프고 힘들때 곁에있는분들이 소중한분들~
어른들이 말씀하십니다 기쁜일에 같이 기뻐해주는것보다
슬픈일에 위로 해주는게 더큰 이라지요 그친구는
쓰레기 인듯 합니다
그걸 그대로 말을 하다니...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인간이구만...
쌩판 모르는 남도 저렇게 얘기 못하겠구만.
남보다 못한 사이도 있는 법이니, 이참에 인연 잘 끊었습니다.
궂은일엔 꼭 참석하는게 좋습니다.
그 친구분 생각이 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참 서운하겠네요
전혀 소심하신거 아니에요..
친구분 일도 일이지만 맘 잘 추스리시고 너무 속상해하지마셔요..
큰누님께서 돌아가신건 슬프지만
주변친구를 걸러낼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생각합니다
( 저 혼자만의 생각 )
진짜친구 단하나라도 두는게 정말 어렵습니다.스스로 그런친구가 되는것도 쉽지않구요.
그냥 그사람은 친구라고 착각했던 인간중 하나일뿐입니다.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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