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까지 교체했는데 엔진오일은 제가 3L 들고간거 넣어달라해서
공임비 2만5천원 받고 넣어줬습니다.
근데 바꾸고나서부터 차에 엔진소리가 달라져가지고 막 우우우웅 하는 터질거같은 소리가 나더라구요
살짝 오르막 올라가도 시속 40도안되는데 진짜 rpm 2천도 안되는데 엔진 터질거같은 소리가 나더라구요
예민해졌나 싶어서 가족하고 지인들 까지 태워봤는데 아무리봐도 차에 문제가 생긴거같다 정비소 가봐라해서
기아 자동차 정비소 갔는데 거기서 제 차 타보시더니
엔진소리가 요란해서 체크를 해봤는데 엔진오일량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있다하더라구요
모닝이 3L 들어가는데 2.9L 들어가는데 최적합 상태인데
지금 제 차 엔진오일량을 체크하시더니 3.8L 랍니다.. 그러니까 차가 이런소리가 나고 문제라고
어디서 대체 바꿨냐고.. 매번 기아에서 바꾸다가 딴데가서 데였냐고 ..
참고로 엔진오일 기존에 들은거 안빼고 새거 넣었다네요
경정비 볼줄도모르는사람이 했냐고 이렇게 타면 차 타 망가진다면서
그래서 타이어집에 전화해서 뭐라했더니 한다는소리가 모닝엔 처음 해보는거랍니다 ㅋㅋ..
에효 욕이라도 실컷할걸.. 뭣 몰랐으면 차 다 망가질뻔했네요..
다행히 엔진오일 빼고나선 차 엔진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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