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을 제보의 커뮤니티로만 알고 있었는데 용도가 다양해서 저도 가입해봤어요..
저는 특목고를 나왔는데 재학중에 나는 이 분야로 성공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전공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스튜어드(저는 남자라서) 학원을 다녀 보기도 했으나 결국 대학은 이런저런 사연으로 한 전문대 이과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추후에 다시 설명)부모님이 대학은 나와야지 하는 기성세대분들이셔서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만 저는 성향이 문과쪽입니다. 제 워너비 직장은 소설가이지만 이는 소설이 월급을 뛰어 넘을때나 전업이 가능한 것을 알아서 취미로 적으려고 하고 있고 본업.. 그러니까 뭐라도 해야되서 사람구실하려고 대학을 현재 전역해서 복학중에 있습니다만..
제 친구 중에 자기는 인서울 명문대 아니면 그냥 대학 안가고 만다. 하는 애가 있었는데 자기 성적보다 상위권 대학 넣었던 친구가 기억나는데.. 조금 동조가 되네요. 내가 '사'자 직업으로 가려고 대학을 나와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제가 그래도 전문대 치고는 내신도 좀 있어야 되고 취업이 꽤 잘되는 학교라고는 하지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적성도 안맞고 힘들기는 한데 취업을 했을때는 과연 할만할까? 스스로 되짚어도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보통은 배울때가 힘든데 그 이유는 시험을 치를때 이용되는 정보가 너무 많고 복잡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것들은 대게 취업을 하면 쓸모가 없는 것이 많습니다.
즉슨, 취업만 하면 그래도 할만하다. 라는 인식이 붙은 직업이 많은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었습니다.
내신 상위권으로 장학금 받고 입학을 해서 만만하게 봤습니다만 영어나 역사가 들어가는 1학년 수업때와 달리 2학년 때 전공들만 다루다 보니까 너무 하기가 싫더군요.. 특목고라서 화학은 접해보지도 않았는데 모든 것이 화학인 수업입니다.
수업을 제외하더라도 저는 대학 생활이 재미가 없습니다.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패션에 관심이 있어 옷도 잘입고 헬스를 좀 했어서 몸도 괜찮고 외모도 그냥 말짱합니다.
이말을 왜하냐면 겉으로만 판단했을때 인상이 좋아서 그런지 주변에 사람들이 자꾸 달라붙더군요.
초창기엔 뻘쭘해서 입닫고 있어도 다가와줘서 좋았지만 점점 귀찮아졌습니다.
고딩때 이후로는 사람에 정이 잘 안붙습니다. 이성이던 동성이던 과제나 학교 생활 외엔 사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귀찮고..
남들은 과팅에 클럽에 뭐 젊음을 즐긴다고 하죠.. 저는 술 담배를 안해서 클럽도 한 번 가본 적 없고 예전에 ot때문에 억지로 술집을 갔었는데 술 반의 반잔 홀짝이고 있다가 이성 섞어준다했을때 눈치보다가 나와서 헬스장 간 사람입니다.. (뭐하자는 건지도 모르겠고 시끄럽고 현타와서 나왔습니다.)
저는 20살부터 1년 반을 택배 상하차를 하면서 다녔습니다. 오전 6시에 기상해서 학교가서 하교 후에 바로 택배 상하차(저녁 파트타임)를 하고 집에 11시 쯤에 들어오는 생활을 일 년하고 휴학 후에는 본격적으로 9시간씩 상하차를 했습니다.
새벽에 친구들끼리 pc방에 있는다거나 술집에서 밤새도록 마신다거나 하는 등의 젊음?을 저는 즐겨본 적이 없습니다.
딱히 후회되거나 부럽다고 쓰는 소리가 아니라 대학 생활에 흥미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정말 자기가 원해서 그 직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취업했다던가.. 뭐 세상일이 그렇겠죠.
그런데 그 일들이 대학을 꼭 필요로 해야하나요? 대기업을 가려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소신이 있어 공무원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공무원 되기도 어렵지만... 장단점을 모두 살펴보니 최대한 간추려서 말씀드리면
시험에 투자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되는데 이게 리스크가 큰데다가(본인은 공부머리가 그닥 좋다고 생각하지 않음)
공무원이 되면 안전하긴한데 부자가 되기가 힘들더라고요.
제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정 원하면 자퇴는 해도 된다. 하지만 자퇴 후에 뭘 할건지 설득해라 하시는데...
과잉보호 같아서 화가 나기는 합니다만 저도 구체적인 생각은 크게 없습니다.
현재 매우 망가져 가는 중입니다. 학교 수업은 졸진 않지만 이해도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 사실상 집중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어떤 우등생은 재밌다고 하던데... 하튼.. 학교 가서 쓰라는거 별표치고 밑줄만 그어가면서 멍때리다가 수업 끝나면 집으로 달려와서 롤하고 코인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때 6000원으로 50만까지 3시간만에 마진으로 만들어본 사람입니다.. 이때 재능인가 싶었지만 결국 다 잃었습니다. 상하차하면서 코인에다가 야금야금 박으면서 2천만원 정도 까먹으니까(주식이나 현물은 떨어져도 언젠가 다시 올라오지만 마진은 그런거없음. 자본이 공중분해 되는데 이를 청산이라함)이때 멘탈이 좀 나갔는데
어찌어찌 100만원으로 다시 시작. 완전 복구해서 현재 1억원 좀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까먹은 거 밖에 몰라요.
제가 돈을 조금조금 드리고는 있는데.. 알바한 걸로 아셔가지고..(실제로 알바를 하고 있긴 함요. 편의점 4시간 정도)
학교 오가고 편의점 가서 일하는거 빼고는 롤하고 코인밖에 안하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네요.
현재는 무기력증? 찾아보니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지금 나중에 볼 유튜브 영상이 2천개 정도 되네요..
공부를 빼고도 해야할게 너무나 많은데 현재 다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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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중요한데 자퇴 후에는 알바를 이것 저것 해보고 싶어요.
호텔 알바나 카페나 음식점 서빙, 뭐 베라나 서브웨이, 방탈출이나 놀이 공원 등.. 그냥 상하차 빼고(기계처럼 일하니까
힘든걸 떠나서 외롭고 적적?하더라고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음.. 나는 상하차하러 가는데 쟤네들은 놀러가네.. 요런?)
대학에 돈박으면서 미래 준비할 시간에 일단 알바하면서 세상에 대한 견문?을 좀 더 쌓고 싶고요.
알바는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말 그대로 이것저것 해보고 싶다는 소리였구요.
코인으로 용돈 겸 벌면서 소설을 써보고 싶네요. 카카오페이지에 작품이 올라가는게 꿈인데...
솔직히 리스크가 크긴 하죠. 코인은 망하거나 내가 다 잃을지도 모르고 소설로는 성공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여차하면 프리랜서도 겸하려고 생각 중입니다만.. 아니면 사업도 아직 정확하게는 생각해둔게 없는데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창업해볼까 생각도 있습니다... 부동산도 관심 있구요.(경매나 재테크로)
어떤 분야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도 취미로 해볼까 하구 있구요.
너무 중구난방이죠? 저는 제가 원해서 하는걸 선호합니다. 서비스업을 하더라도 제가 원해서 알바를 하는거면 고된 일이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공부해라, 이거해라 저거해라 내 의지와는 전혀 무관한 것들을 시키는 것을 정말로 혐오합니다.
어쩌면 이 때문에 수업시간때 자버리고 주말에 따로 공부했던 멍청한 과거들이 생각나네요.
코인, 소설가, 부동산, 창업, 프리랜서..
이런 것들을 해보려는게 너무 큰 도박일까요?
제가 돈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하긴 합니다만(딱히 소비욕은 크게 없어요. 차나 집이나.. 그냥 모으는게 재밌을 뿐)
졸업을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1년 반 정도 남았으니 8~900정도를 학비로 내고 시험공부, 자격증 공부하면서 시간 투자해서 졸업하고 잘~~해야 대기업. 아니면 공무원일텐데 이것도 어차피 불안정한 미래 아닌가요?
자퇴하는 것보다야 훨씬 안정적이겠지만 9시 출근~ 6시 퇴근. 야근이나 주말에도 일해야 될지도 모르고.. 요즘은 뭐 월급 300이면 많이 받는다고 하죠? 시드가 1억일때 1퍼 오르면 100만원입니다..
놀음으로 보이실 수 있겠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돈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는데 저는 대출하거나 당장 급한 돈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돈에 힘이 있죠. 복리로 불려나갈 생각입니다.
가정을 부양하기 전 단계에 돈을 최대한 모아서 불려놓고 싶은데..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게 좋게 보이진 않겠죠?
가시밭길일거 같고 정석대로 안하는게 모난거 같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대학나와서 무난한 직장에 취직해서 꼬박꼬박 월급 받으면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게는 절대로 제 인생이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아서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요지는 자퇴를 하고나서 알바를 하면서 돈을 쌓고 창업이나 유튜브나 다른 직장이나 도전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리고 싶으신가요?
남들도 다 똑같이 하기 싫은 일하면서 사는데 너도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냐, 인생 너무 날로 먹으려하네 싶으신가요
저 정말 진지합니다. 일단 자퇴는 거의 확정한 것 같은데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저는 중고차 사업을 하는 법인 대표입니다. 이 일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할수있는일이죠.
근데 저는 서울에 중상위권쯤 되는 대학을 졸업했답니다.
대기업에서도 일을 몇년했죠.
근데 결과적으로 중고차 딜러를 하니 다 헛수고 아니냐 하시는분도 있는데
사람은 그 나이때 해야할건 다 해야한다고 봅니다.
후회를 남기진 마세요.
제가 대학 안가고, 직장생활 안하고 20살때부터 장사했다면 빌딩은 세웠을겁니다.
그래도 제 나이때 하고싶은건 다 했다 생각해서 별로 후회는 안들었습니다.
그때 사귄 친구들도 많고요. 추억도 많네요.
그냥 남들 하는건 다 해보세요. 제가 토익이 960에 토스7인데
이 스펙만들고 중고차 딜러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근데 또 외국인 손님 오면 응대 잘합니다. 외국인들은 또 자기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어서
그쪽으로 입소문 나니까 소개에 소개가 계속붙어서 외국인한테만 올해 한 15대는 판거 같네요.
대기업에서 일했던 프로세스가 있으니 사무실 운영도 체계적으로 하게 됐고요.
그냥 남들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그때 얻었던 경험이나 기술이 충분히 다른곳에서도 먹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어공부하는 중고차딜러 없잖아요. 그런분들은 저한테 손님 뺏기는거에요.
전혀 다른 분야에서 가져온 자신의 무기가 그 업계에선 비대칭무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대학을 직업연계보단 학문을 배우고 식견을 넓힌다는 생각으로 다니긴 했는데 역시나 사회에선 무쓸모. 저도 님 처럼 프리랜서쪽을 생각했으나 세상은 넓고 잘하는 사람은 넘 많다는걸 깨닫고 일반 직장 생활을 했구요. 그런데 결국 직장 생활도 삼 직을 선호하다보니 대학졸업장이 필요했다는거죠.
소설을 쓰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쓰신 소설이 몇편이나 되시나요? 누군가의 평가를 받아 보신적은 있으신지. 아직 어리긴 하지만 글 잘 쓰는 사람은 어릴 때도 두각을 나타내지 않나요? 글 쓰신거 보면 솔직히 소설을 잘 쓰실거 같진 않아요.
그리고 일반 직장은 싫다고 하셨지만 그렇다고 뭔가 뚜렷한 목표가 없으신데 ㅇ이것저것 하다가 계속 이것저것 알바만 할 수도 있어요. 님을 잘 모르지만 주변에 보면 그렇더라고요.
저는 중고차 사업을 하는 법인 대표입니다. 이 일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할수있는일이죠.
근데 저는 서울에 중상위권쯤 되는 대학을 졸업했답니다.
대기업에서도 일을 몇년했죠.
근데 결과적으로 중고차 딜러를 하니 다 헛수고 아니냐 하시는분도 있는데
사람은 그 나이때 해야할건 다 해야한다고 봅니다.
후회를 남기진 마세요.
제가 대학 안가고, 직장생활 안하고 20살때부터 장사했다면 빌딩은 세웠을겁니다.
그래도 제 나이때 하고싶은건 다 했다 생각해서 별로 후회는 안들었습니다.
그때 사귄 친구들도 많고요. 추억도 많네요.
그냥 남들 하는건 다 해보세요. 제가 토익이 960에 토스7인데
이 스펙만들고 중고차 딜러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근데 또 외국인 손님 오면 응대 잘합니다. 외국인들은 또 자기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어서
그쪽으로 입소문 나니까 소개에 소개가 계속붙어서 외국인한테만 올해 한 15대는 판거 같네요.
대기업에서 일했던 프로세스가 있으니 사무실 운영도 체계적으로 하게 됐고요.
그냥 남들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그때 얻었던 경험이나 기술이 충분히 다른곳에서도 먹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어공부하는 중고차딜러 없잖아요. 그런분들은 저한테 손님 뺏기는거에요.
전혀 다른 분야에서 가져온 자신의 무기가 그 업계에선 비대칭무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특목고를 나왔는데 전문대를 갔다......
물론 요즘 특목고가 과거에 외고 과고로 한정은 아니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대학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미성년보다 더 긴 시간을 성년의 기준으로 살아보니 20년전의 스펙과 지금의 스펙이 달라지기도 했거든요.
목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표는 목적의 중간중간의 점들 입니다.
본인의 인생의 추구하는 바가 가장 큰 틀이고
그 안에 추구점은 여럿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추구는 목적 그 관문들은 목표입니다.
목표가 목적보다 앞서면 계속 흔들릴 수 밖에 없겠죠
대학?공부?연에?취미?
당연히 알겠지만 뭐든 내가 생각하고 선택 하는 것입니다.
이거하나는 알고 넘어가세요.
나중에 후회한들 돌아오지 않는것들 이라는거.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이니까....
그렇다고 막 살자는 이야기 아님..
아직도 항상 머리속에서 현실과 생각에 차이로 시소룰 타고 있어요.
이게 끝이 날때쯤 나도 끝이 보일테지요.
2. 꿈은 소설가. 지금도 유효한지?
3. 다양한 경험을 원함.
답은 나왔어요. 비행기 타고 떠나새우~ 어디든. 사지멀쩡하고 젊을때 다른 세상의 젊은이와 문물을 겪어보새우.
글을 쓰려면 다양한 경험이 반드시 필요해요. 마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배우들 처럼유~
어차피 보니까 공부머리 없어유.
집도 가난한거 같지도 않으니 부모님 정정하실때 본인 젊을때 해외 다니새우~
1년 뒤쳐져도 상관없어요. 재수, 취업 등으로 딜레이 되는게 요즘 세상.
1년 돈 팡팡 쓴다고 해도 3~6천 내예요.
넓은 세상을 보세유~ 떠나유~ 그래야 사는 것 같을거예유~ 심장이 뛰는 그 느낌! @_@
무슨 일을 하던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혹여 시간이 지나서 꼭 대학 졸업이 필요 하다면 나중에 도전해도 됩니다. 그것 또한 본인이 원하는 인생이 됩니다.
우리 큰아들은 음악(프로듀싱)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세상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 제일로 행복 하다고 해서
그럼 너는 음악으로 인생을 살아라 독려 했습니다.
20대 30대를 지나면서 본인의 다른 인생을 선택 한다면 우리 부부는 그 또한 축복을 해주고 응원을 해줄 겁니다.
우리 초딩 둘째는 큰애와 8살 차이로 현재 로블룩스, 유튜브롤 하면서 꿈을 키워 나갑니다.
둘째가 앞으로 무슨일을 하던지 우리부부는 응원을 해줄 겁니다.
본인의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 줄수가 없습니다. 오롯이 스스로의 선택과 책임입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부디 아프지 말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아름답고 기쁘고 담대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모쪼록 몸서리치게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스스로가 찾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도 본인이 미치도록 좋아하는 그 무언가를 위해 살기를 기원합니다.
( 참고로 아내와 본인도 현재 너무나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이 곧 달라지겠지만 그 또한 하고 싶은 일의 연장이니 은근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재산이나 유산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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