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늘은 논란이 식어 관심이 없어지고 있는데
다시 논란을 만드는건 아닌가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제 관련 글의 댓글 중에서
'보배는 맘카페라면 무조건 싫어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맘카페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
억울한 피해를 당한 피해자인 손님 편을 안들고 가게편을 든다'
라는 느낌의 글을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만약 저분 말대로였고 단순히 맘카페를 싫어하고 맘카페에 반대되는 행동으로 가게를 돕자
라고 했다면, 보배횽들의 돕는방법은 다양하지만 이번사건은 맘카페로 인해서 금전적 손해를 보게될 상황이기에
"(난 맘카페 싫어 맘카페때문에)손해본 가게 돈쭐내주러 가자!!"
이러면서 인증글이 줄을 이었을겁니다.
하지만 단 한개의 인증글도, 심지어 우리가 돈쭐 내주러 가자라는 댓글조차도 없죠?
왜일까요?
보배횽들도 가게측이 원인을 제공했고 비난을 받을만한 잘못은 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다만 중립적인 위치에서 가게와 손님사이에 해결해야할 문제로 보기때문에 나서서 돈쭐이네 돕겠네
안하고 있는것이고,
다만 비난받아야할 수위가
'지인 정도라면 인정 하지만 해당지역 장사를 하는 가게를
해당지역 많은 사람이 가입된 커뮤니티에 상호와 특정할 수 있는 외관의 사진까지 게시하며 저격했네?
한 가정의 사활을 좌지우지할 잘못은 아닌것 같은데? 선넘은것 같다...
맘카페에 하소연까지는 몰라도
상호공개해서 망하게 하려는건 문제가 있잖아' 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겁니다.
이상 맘카페나 보내게시만 댓글 중 보배가 반맘카페이기때문에 손님편을 안든다는 말에 대해
'정말 그런걸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중에 써본 글입니다....
아침부터 쓸데없는글 죄송합니다. ㅠ
'보배가 맘카페 싫어해서' 라는 말이 맞았다면
말그대로 반대를 위한 반대처럼 손해본 가게를 도우려고 했었을 거라는 예를 들기위해 돈쭐을 말씀드린거에요
저도 그러한 경우에 보배형들이 돈쭐내주러 다니는건 알고있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돈쭐 예시가 적절치 못한거였을 수도 있겠네요...
중립은 언제나 기본이 돼야 합니다
최근 사건만 봐도 그렇구요
근데 '중립을 박다'라는 표현은 보배에서 유래한거 아닌가요?
맘카페도 보배 보는 사람들이 많나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표현들 많이 쓰는거보면서...
전 이래 생각하는데요
남편이 많이 사랑해줌 여잔 남자 좀 다르게 여겨 그런데 가입안하실 듯
전 여친이랑 대화 나누는게 넘 좋습니다 부산여자라 주말 여친인데 그 사투리 사랑스럽구 얘기 하다봄 배우는게 많습니다
근데 내 차 기름값 내가 내구 차 벤틀리라 연비 형편없는데 고속도로 탄다구 2만원 넘게 내야되는 이율 몰겠습니다
글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각설 사랑하는 여자 많이 보듬어들 주시죠
저딴 맘까페 같은데 1도 관심 안두실겁니다
나름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초보엄마들이 모르는거 질문하기 편한것도 있을테니까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기마련이니까요
그걸 얼마나 잘 거를 수 있느냐가 관건인거죠
근데 제 와이프도 일단 맘카페를 별로 안좋아해서 거들떠도 안보긴해서 별 걱정이 없어서
이런소리를 할 수 있는걸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유게 안보게되네요 베스트글에 유머로보이는 글만 보는 중입니다....
이제 유게는 정치 선동장이 된듯해요...
말도안되게 맘카페 싫어해서 가게편든다는 댓글을 보고 든 생각을 적어본겁니다..ㅎ
김은싸들고 다니고 햇반사오는 뇌구조를 가진 맘충년이라서 역시나 역시라서 더 반응하는거임
보배가 편파적인건 있어도 정도란게 있어서 앞뒤상황결과 다 보고 반응함
예전부터 맘충때문에 논란이 많아서 더 심하게 반응함
태권도학원차 사건 생각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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