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살인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다가
문득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용의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남자는 보도실장,,불법 토토 총판 등
여러 불법적인 직업만 가졌던 사람이라고 하고..
여자는 남자와 연인이고..불법 왁싱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고..
둘이 모의해서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 시도한것도 여러번이고..
결국에는 물에 빠지게 해서 살해했지만..
보험금은 받지 못하고 검찰 조사를 받게되자 그날로 바로 잠수를 탄건데..
보험금 수령도 부인이 신청했고..보험사에서 보험사기를 의심하자
방송국에 제보까지 해가면서 보험사를 압박해보려던것도 여자고..
물론 남자가 시켰는지 둘이 공모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런 상황에서 둘이 잠수를 탄지 3개월이 넘었으면..
남자가 여자를 죽였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생각해보세요..지금은 그 두사람이 살인 용의자로 의심이 되고 수배까지 떨어진 마당에..
여자만 없으면 살해도..보험사기 시도도..전부 여자한테 미룰수 있다고 남자는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둘이 연인이라고는 하지만..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서 직접 몸을 팔게 하고..
남편 살해해서 보험금까지 같이 노렸는데..
최소한 여자는 몰라도 남자한테는 사랑의 감정보단 돈이 더 컸던 관계였다 보여집니다..
돈이 목적이었는데 돈도 못 벌게됐고 살인 용의자로 수배까지 됐다면..
남자의 알려진 언행으로 보아서는 자살 같은걸 선택하기보단
본인이 살기 위해 여자를 버리는 선택을 할것 같은데..
그냥 헤어지면 나중에 여자가 잡혀서 진술을 할 경우 본인이 더 불리해질수 있으니..
죽였을것 같습니다..땅에 묻혀 있거나 물에 잠겨 있을듯..
제 생각에는요..
여자는 남자가 있든 없든 막다른 길일지 몰라도..
남자는 여자만 없으면 살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할듯 합니다..
범행수법이 단순한 것으로 보아서는 지닝이 낮은 편이고
그러다보니 그렇게 치밀하게 계획하지는 못할것 같아요.
아마도 타인의 주민번호와 타인의 신분으로 조용히 살고 있을 겁니다.
물론 불법적인 일은 계속 하면서 말이죠.
자신들과 마주쳐도 신고를 하지 못하는 그런 직종 말입니다.
만약에 내가 성매매를 하러 갔는데 저 여자가 실장이면
신고하기 애매하잖아요?
게다가 지인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성매매 고객들 정보가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 진 마당에 신고할 경우 성매매처벌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될테구요.
그리고 저런 인간들은 절대 자살 안합니다.
청주 크림빵 사건이나 해운대 사건을 보아도 자살운운해서 동정 얻으려고 하지
절대 자살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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