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조그만 식당 운영중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교복입고 담배피우는 학생 훈계했다가 얼굴에 담배연기를뿜어서 이건 아니다싶어 경찰도불렀으나 경찰한테도 대들고 지들이 담배피는게 죄가돼냐고.. 담배판사람이죄지 왜 지랄이냐는 말까지하는 애들입니다..
한동안 안나타나더니 오늘 또모여서 담배피길래 큰길나가서 피라고 왜 좁은골목 다막고 몰려와서 피우냐했더니.. 왜? 니가뭔데? 라네요ㅎㅎㅎ
제가 키도작고 외소합니다.. 만만해 보이니까 그러는거겠죠?
파출소전화했더니 걸어서 1분거리에있는 위치를 오래걸리니 기다리랍니다.. 그사이에 이 애들은 갈텐데요?
했더니했어쩔수없다네요..
그말듣더니 애들은 기가 더살아서....
아 ㅈ같네ㅋㅋ 그러지말고 나 그냥 때리면안돼나? ㅆㅂ ㅈ같다니까? 이러면서 도발을하네요....
때릴수도없고 경찰도 도움이 안돼고..
뒤돌아 서는데 앞을막아서더니
어디가? 쫄았냐? 하ㅂㅅ.. 이러는데..
어찌할수없는 제가 너무나 한심하기도하고 자존심도상하고 손이 막 떨리네요 ㅠㅠ
가게앞이라 담배연기도 들어오고 식사하시는 손님들 불편해하시니 제제를 하고싶어도 어쩔 방법이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좀 해 봅니다ㅠㅠ
뭐 본인들 앞길 본인들이 하는거즁.
사실, 여기도 보면 중고딩때부터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그렇다고 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니깨융.
상대 마시고 꾸준히 신고 계속 하세요.
요즘 애들 참 무개념이네요.
몇년전에 가지좀칠라고 건물뒤에가는데
고딩들 다섯놈이 담배피길래, 교복은 벗고나 피라고 하니
낫보고 꽁초까지 싹 주워서 가더군요...
낫없어도..학생들이 무서워하는 비주얼이긴하지만;;;
학교에 신고하면 학교에서 거기서피지말라고 말이라도 하지않을까요?
참 어렵네요 ㅜ.ㅜ
담배피는 고딩들 보여서
진짜 개갈구고
학생들 보는앞에서 학교전화해서
선생한테 개질알 떨었더니
다음부터 안보이더군여ㅋ
아직까지 저를보면 애들이 담배는 바로끕니다..ㅠ
불 난줄 알았다면서
그나마 그게 좀 먹히더라구요~
없으시면 교복입고 그러면 영상찍어서 학교랑 교육부에 동시에 민원 넣으시고
경찰에도 신고하시는 방법뿐이에요.
학교에만 연락해도 별 말도 없고 교육부에 어느학교 학생들 때문에 피해를 본다,
학교측 대처가 없다있다 결과 통보도 받으실수 있을꺼에요
신고하고싶어도 사복입고있어서 신고도못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야 할려나봐요~ 오늘 그학생들 기 살아서 또 올꺼같은데 그냥 꾸준히 민원넣고 수시로 순찰돌게하는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다들 항상건강하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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