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당하는거라...
흥정 문자를 두 번호에서 정신없이 보내더군요
자꾸 값이 깎이기에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액수가 5만원라서 큰 의심안했습니다. 그게 실수였죠.
돈은 보내고 물건은 보내주겠다고 문자질만 하다가
어느순간 연락 안받네요. ㅎ
참을라했는데,
비슷한 사기피해자가 29명이네요.
정식으로 온라인 접수하니 '다수의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 아니'라고 14일 안에 경찰서로 오랍니다.
이렇게 절차가 까다로우니 그런 쓰렉들이 그렇게 살겠죠?
곧 경찰서 출두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돈이나 물건은 상관없고,
선량한 학생들 마음의 상처 주는 일 생길까봐 결과야 어떻든 접수하러 갈겁니다.
그게 맞겠죠?
그게 살짝 더 열받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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