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오븐을 사용하고 있는데 작동이 안되서 as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펑 소리가 크게 났는데..
기사분이 단순 합선이라고 하더라구요. 수리 끝내시고는 전원이 안들어온 이유는 전구랑 합선이 되면서 전원이 안들어왔다면서
괜찮으면 불 안들어는상태로 쓰시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희 입장에서는 불정도 안들어와도 되고 또 합선되서 망가지는것보단 나을거 같아서 알겠다고 햇구요..
암튼 수리 후 5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전자렌지가 싱크대 밑에 위치에서 단순 음식만 넣고 꺼내는 용도로 썻는데... 부스러기가 같은게 많아서 지저분해서 안에 유리판을 씻었는데..
손에 상처가 있어 이상하다 느끼고 보니.. 유리조각들이었습니다.. 좁쌀만한거..
전자렌지를 열고 닫을때마다 충격으로 위에서 유리조각들이 후두두 떨어지더라고요..
위에 전구가 깨진거고 그 틈사이로 충격잇을때마다 조금씩 세어나오는... 에휴.. 음식에 안들어갓을 확률이 없을정도의 양입니다..
한번 싹 헹구고 나서도 파편이 수두룩하게 보일정도니까요.
어쨋든... 기사분은 본인 잘못 100%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고 보고 후 조치 저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리가 깨진줄은 몰랐다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사실 못믿겟네요.. 눈에 훤히 보이고 분명 펑소리 나면서 깨졌을때 파편 많이 티엇으렌데요...
수리 후에 싹 닦아놓고 가셨었어요..
암튼 아직도 위에 유리조각이 덜렁덜렁 걸려있어요..
그 전자오븐으로 5일간 30대 성인 2명,, 7개월아기 이유식까지 먹었습니다..
공교롭게 렌지 수리후 성인2명은 목아픔으로 응급실에서 약탄 기록이 있고 아기는 두드러기랑 고열로 응급실 방문했었네요. 아기는 응급실 생후 처음입니다.
뭐 연관이 없을순 있지만.. 모든게 신경쓰입니다.
요지는..
1. 본인 기사 100% 과실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었는데... 보상 문제라던지 합의점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2. 7개월 아기, 성인 유리조각 먹었을때... 병원 어느과를 찾아가야 하고.. 어떤 진료를 볼수 있으며... 먹었는지 확인이라도 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ㅠㅠ
어떻게 치료를 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휴.. 진짜 아기가 있으니 너무 속터집니다. 뭐 이딴일이 생길수 있나하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CT는 방사선 나오니 애 한테는 안좋을거 같고,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이 제일 정확하겠죠
지는 유리 깨진거 알고 튄건데 참 나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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