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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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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일병 연쇠할인범 22.02.06 02:42 답글 신고
    추천요..ㅠ
  • 레벨 중령 1호봉 백수곰 22.02.06 03:20 답글 신고
    저도 제사 그냥 조촐하게라도 지내려구요.
    할머니 손에서 자란 남편이 할머니 돌아가시고 1년 지난 얼마전 장손이란 이유로 제사를 받았거든요.
    설날 전날 술을 잔뜩마신 남편이 할머니 이야기하면서 우는데...그거 뭐 좀 힘들어도 남편이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울지않고 이야기 할 수 있을때까진 챙겨보자 싶더라구요.
    저희도 저희 세대에서 제사를 없애려고 합니다.
    제사 없어도 모이기 어렵지 않은 요즘 세대인데 굳이 제사 핑계로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힘들어하면서 모일필요도 없다 생각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참 생각이 많아지는 제사입니다.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43 답글 신고
    그렇게 그리운분이시니.. 남편분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전 부치는거 엉망이었어요 전 뒤집다 기름도 많이 티고.. 그런데 지금은 정말 잘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같이 한 음식 아버지 대접해 드리는것 같아.. 그 마음이 참 좋습니다
  • 레벨 소위 3 많은나무 22.02.06 05:07 답글 신고
    저희 아버지 쪽은 아직 제사를 지내는데 음식은 그냥 단촐하게 합니다~ 우리들이 먹을거만~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45 답글 신고
    무엇을 어떻게 하든 각자 집안에 맡기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안하는 집은 안하는 이유가 있을것이고 하는 집은 하는 이유가 있을테니..
    저의 집도 어머니가 음식준비 하셨을때 절반정도로 줄여서 하고 있어요
  • 레벨 소장 과부촌면장 22.02.06 08:10 답글 신고
    저도 제사를 모십니다.
    일년에 한번...
    낳아 주시고 정성으로 키워 주셨는데
    그런 고마움과 그리움을 제사라는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47 답글 신고
    저 역시 어머니 제가 힘닿는데까지 하고 싶은 이유가 고마움 때문이어요
    정말 감사한 분이시죠 부모님들...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2.02.06 08:29 답글 신고
    가족간에
    사랑이 있다면 뭐든 가능하구요
    없다면
    뭐든 의미 없는 지꺼리일 뿐인거 같아요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48 답글 신고
    맞는 말씀이셔요
    형제간에 뭔가가 있어야 모여서 뭐든 할수있는거죠
  • 레벨 소위 2 집콕쟁이 22.02.06 09:18 답글 신고
    친정쪽은 제사가 없어요..새언니가 들어오면서 기존 제사들은 엄마가 다 없애셨고 엄마가 돌아가신후로는 오빠가 몇년만이라도 해드리고싶다하여 그냥 기일만 챙기는정도입니다..그날음식도 사서 하거나 과일과 나물정도만 둬요..살아생전 고기를 입에도 안대셔서..시댁은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제사를 지내는데 그전에 지내던 제사를 한날 합친날짜와 아버님 기일..추석 설 총4번 해요 저는 아버님기일과 추석 설만 챙깁니다..아버님 살아생전에 받은 사랑이 너무커서 오히려 신랑은 제사없애고 싶다하지만 전 싫다하고 있어요..딴분들 제사는 없애도 아버님 제사는 작게나마 챙겨드리고싶다고요~~제사는 마음문제인듯합니다..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52 답글 신고
    저의 집사람 처가도 제사가 없어요
    기독교집안도 아닌데.... 좀 의아해 했는데...
    상세하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장인 장모님께서 뭔가 이유가 있으실거라 생각하고 물어보지는 않았아요
    제사를 왜 하냐? 라는 사람들이 좀 있죠
    제 주변에도 있어서 물었습니다
    너 크리스마스는 왜 챙기는거야??
    예수님하고 너하고 무슨 관계인데??

    제사는 그냥 저의 한테 무한한 사랑을 주신분 생각하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음식을 안한다 해서 그 마음이 적다 라고 표현해서도 안되고...
    각자 집안의 선택이죠 뭐
  • 레벨 소위 2 집콕쟁이 22.02.06 20:03 신고
    @덴트닥터2 맞아요 애틋한분을 한번 더 생각하고 기리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솔직히 힘들지도 않아요..솔직히 보지도 못한 조상들 제사라면 저도 싫어했을수도 있을것같긴 하지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55 답글 신고
    사실 제사로 인해 불협화음을 경험한 적이 없어서 그건 잘 모르겠겠어요
    많은 여성분들이 가장 큰 불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왜 여성만 해야하나? 라는거..

    저도 그 여성분들 주장에 동조합니다
    저의 집도 어머니가 하셨을때 절반정도로 음식을 줄였습니다
    그렇게 줄였는데도 손가는거 참 많아요 ㅎㅎ
    그 많은 음식을 어머니는 어떻게 혼자 다 하셨는지 ㅠㅠ
  • 레벨 중위 1 안양빅버드 22.02.06 11:40 답글 신고
    식목일이 아니라 한식아닌가요?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5:59 답글 신고
    같은 날입니다 예전에는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성묘가기 참 좋았는데...
    지금은 평일로 바뀌어서 4월5일날이 평일이면 그 전 주말에 많이들 가시죠
  • 레벨 중장 떵나기이 22.02.06 13:42 답글 신고
    저도 지낼겁니다. 간단하게라도....
    제 동생 내외가 항상 와서 중,고딩 조카들,제 아이들 같이 웃으면서 전부치고..동생과 저도 같이 뭐라도합니다.
    알마나좋은가요..제수씨는 제 처 친언니처럼 따르고..서로 잘합니다. 이렇게 지내면 얼마든지 할수잇을것같고요.
    패러다임을 조금만 바꾸면될텐데...항상 안좋은 소식만 매스컴에 나도니 그게 문제같네요.
    현명한 생각 하셧습니다.
  • 레벨 중사 2 덴트닥터2 22.02.06 16:04 답글 신고
    기사에는 명절 이후 이혼이 많아졌다 뭐다 이런 기사들이 참 많죠
    꼭 명절때문에 이혼할까? 라는 의문점이 참 많이드는 기사입니다
    참 자극적인 기사죠
    저의 큰형 제사나 차례 음식 도와주는거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도 30년 넘게 두분 잘 지내고 계셔요
    이유는 제사 음식만 안도와줄뿐 다른거로 우애가 좋으시거든요

    동생 부부와 돈독하시다 글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형제 두분이 잘 도와 주셔서 제사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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