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신월민지아빠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우선 만삭이 와이프는 배가 자주 뭉쳐와서 내일 또는 이번 주말에 처가집에 맡겨 놓고, 입원을 시키려고 합니다.

싼타페가 제 차량의 운전석을 제일 먼저 들이 받아, 운전석 유리창이 깨짐과 동시에 유리창에 헤딩을 하고 충격이 컷던 저는 와이프와 딸내미 및 회사 업무 때문에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역시 통원치료로 치료를 받고 계시고요.

삼성화재와 통화 시 아직까지는 과실 비율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메리츠 대인담당자가 전화와서,

저 - 60만원 & 딸아이 - 30만원에 먼저 합의를 보고 와이프는 출산 후 합의를 보자고 하네요.

아직까지 합의 보기 싫다. 지금 전화하셔서 합의 보자고 말씀하시는 것이 내 운전석 상태 보고 말을 하는거냐?

내가 지금 엄살 부리는 것 같냐? 속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

합의는 2014년 우리 둘째 나오고 하자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합의 금액이 적고 많음에 서운한게 아니고, 사고난지 2일 만에 전화해서는 합의 이야기를 꺼내니 다시 한번 감정이 상하네요..

사고 관련해서 종종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