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신월민지아빠 입니다.

2013년 05월에 말리부를 구입하여 벌써 두번째 사고네요..

첫번째 사고는 구입 후 일주일 만에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뒤에서 YF 가 쿵~ 하여, 그냥 뒷범퍼만 교환을 하였고.

이번에는 좀 사고가 좀 크네요.

차안에는 제 어머니, 만삭인 와이프, 만 2세인 딸내미가 타고 있었으며,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우회전 후 1차로 진입 가속 중에 일어난 사고 입니다.

블랙박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크레인이 주차하고 있어 싼타페 차량을 미쳐 파악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지금 블박을 보면 아 저거 피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못 피했지?? 라는 후회 및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허나 그 당시에는 싼타페가 당연히 일시정지 후 진입을 할 것으로 생각을 했었네요...흙흙

싼타페 차주는 사고 후 내려서 괜찮냐는 안부는 물론 제가 총알같이 달려와서 받았다며, 

자기가 피해자인양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오늘 와이프를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원래 둘째의 예정일이 2014년 01월 10일 경이었는데,

가서 짐 싸놓고, 배가 뭉쳐오는 느낌이 5분 간격으로 줄어들면 병원으로 바로 달려오라고 하더군요..

제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에서는 어쩔수 없이 8:2 또는 9:1로 비율이 정해질 것 같다고,

정 억울하면 법정소송을 진해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상대방 보험사와 보상문제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율 또는 법정소송 등 관련하여서는 확답을 주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과실비율도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만, 와이프의 조산 관련해서 향후 어떤식으로 합의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보배형님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