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광역시 분식집 (입금 X)
- 가게로 전화 왔을 때 아들이 처음 전화를 받았다.
- 떡볶이를 먹고 아이가 구토하고 아프다고 했었다.
- 아들이 죄송하다고 하고 말씀드리고 사장님께 내용전달 드리겠다고 하니 사장 아니냐고 하면서 사장 번호 불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들이 어머니 번호를 말해줬다.
- 아들이 이 전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함. 그래서 아버지께 전화해서 만약 이 번호로 연락이 오면 돈 보내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그때 아버지랑 어머니랑 같이 계셔서 아버지한테 전화를 드림)
- 사기꾼이 어머니 폰으로 처음 전화했을 때 어머니가 일이 있어서 못 받으셨는데 문자로 법무팀 통해서 어떻게 하겠다고 하면서 협박 문자가 왔다
- 그래서 그 이후에 어머니가 그 사람한테 전화를 걸었다.
- 어머니한테도 떡볶이를 먹었는데 토를 했다 이야기하고 어머니가 언제 사가셨냐고 여쭤보니까 일주일 전에 사서 먹었다고 했고 어머니가 병원은 갔다 오셨냐고 하니까 병원 안 간다고 참았다고 하더라
- 그때 그 사람이 돈을 요구했는데 처음에는 30~40만 원 부르다가 어머니가 줄 거처럼 하니까 조금씩 금액이 늘어서 100만 원 까지 요구했다더라
- 전화할 때 딸 부부가 같이 있어서 사위가 커뮤니티에 이런 비슷한 사례를 찾아서 보여줘서 전화 중간에 사기인 걸 알았다. 근데 그때 보험 처리 이야기를 하면 전화를 끊는다는 글을 보고 보험 처리해 주겠다고 이야기하니까 전화를 끊더라
- 그래서 그 이후에 아버지께서 다시 전화해서 너 사기꾼이지 이러면서 너 어디냐고 하면서 이야기 하니까 전화를 바로 끊더라
2. 안산 칼국수집 (30만 원 입금)
-어버이날 다음날 전화를 받음
-8명~10명이 와서 매장에서 해물 칼국수를 먹고 갔는데 3명이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한다고 하더라
- 그래서 처음에는 보험 처리를 해주겠다고 말을 했는데 다짜고짜 보험 처리해준다는 말만 하면 다냐는 식으로 화를 내면서 자기는 법적으로 처리하겠다면서 전화를 끊더라
- 그래서 내가 다시 전화해서 그러면 어떻게 해드리면 되냐고 물어보니 시시콜콜 자기 이야기만 하더라
- 자기가 진짜 우리 가게 음식 먹고 주말 내내 아팠고 계속 병원도 못 가고 그랬다 그래도 자기가 그때 같이 간 일행 중에 의사가 있어서 진단 받고 약을 받았다.그래서 병원 처방 없다
- 그러면서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하지 않냐는 말을 계속 그러더라 그래서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 보험이 있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했더니 보험에 대해 질색을 하더라
- 그래서 그럼 어떻게 해드려야 하냐 했더니 처음에 50만 원 요구했었다. 현금으로만 요구했다.
- 전화 받았을 당시 가게 일이 너무 바빠서 보내주겠다고 하고 30만 원을 입금했다.
- 근데 그 사람이 너무 화를 내고 처음에 되게 말을 잘했다.
- 말을 엄청 잘 하고 상대방을 혼내듯이...그리고 되게 일리 있게 얘기를 했다.
- 그래서 돈을 보내고 나서 그런 생각이 나더라고. 생각해보니깐 아무런 확인 없이 보냈다고 생각했었다.
- 엄청 큰돈을 요구하지는 않고 보내줄 수 있는 금액만 요구한 것 같긴 하다.
- 그 이후에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사례 글을 보고 사기인 걸 알았다.
- 경찰 신고는 못 했었다.
3. 전라북도 전주시 김밥집 (50만 원 입금)
- 서울 사람인데 김밥 두 줄 사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면서 먹던 중에 딸아이 3명이 설사하고 아프다고 했다
- 그날 오전에도 학원 단체 주문이 있어서 의심을 못 했다.
- 본인이 산 거는 아니고 아내가 친정집에 내려갔다가 장모님이랑 가서 샀었다.
- 근데 이 전화가 마녀 김밥 식중독 사건이 터진 이후여서 더 당황스럽고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해서 약값 일주일 치 값이랑 회복하고 나서 외식할 외식비 일주일치 정도 계산해서 50만 원 정도를 보냈다.
- 나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니까 아이가 아프다는 말을 듣고 너무 죄송하고 미안했다.
- 그리고 장모님이 전주에 계신다고 해서 내가 전주에 계신 장모님이나 아니면 서울까지 가서 사과를 드리겠다고도 말을 했는데 코로나로 비대면인데 어떻게 만나냐고도 그랬었다.
4. 청량리 제과점 (27만 원 입금)
- 갑자기 와서 호두과자를 먹고 아이가 배탈이 났다면서 돈을 요구했다.
- 그러더니 27만 원을 달라고 하더라
- 그 순간에는 너무 황당했다.
- 그러더니 사장님 연결해달라고 하더라 사장님 연결 안 시켜주면 어디 어디에 제보 하겠다고 하더라
- 그리고 아이가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왜 안 물어보냐고도 이야기했었다.
- 근데 내가 매장에서 판매하지만 그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 계속 사장님 연결해달라고 해서 일단 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사장님 연결 해드렸다.
- 그랬더니 사장님이랑 통화하고 나서 내 핸드폰으로 걸었던 전화는 끊고 돌아가는 길에 사장님 번호도 다시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 그러고 나서 사장님이 다음 날에 27만 원 입금했다고 하더라
- 보험 이야기도 사장님이 하신 것 같았는데 그 사람이 다 필요 없고 돈만 달라고 요구했던 것 같다.
이외에도 많은 범죄사실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자영업자 갈취를 하고 다닙니다
이에 이색기 공개수배 합니다
(본인이 이글 보면 자수 하던가 고소해
영치금 보태줄게) 112 신고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피해사례 등 공유하여 제2의
피해방지를 위하여 방송제작들어갑니다
MBC <실화탐사대>에서 성인PC방에 주로 출몰하는 장염 사기꾼을 찾습니다.
아래 내용과 관련하여 30대 초중반 남성에 대해 알고 계신 사장님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PC방에서 이 남성을 보셨거나 알고 계신 분
- 이 남성에게 계좌로 들어온 돈을 대신 받아 달라고 부탁받으신 분
- 27만 원, 30만 원 등 금액을 대신 받으신 분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정보는 본 프로그램 제작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E-mail: silhwa@mbc.co.kr
Tel.: 010-3097-7893
자영업자 등쳐먹지 말자 ㄱㅅㄲ야
고생 많으십니다.
건강도 챙기세요~
정말이지 모르믄 그대로 속아넘어가겠더라구요.
이번에도 아카님이 나서주시는군요.
언제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카님 건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런거로 활동하는 커뮤단체 있나요?
정보 교환하는? 만약 1월에 한번 사건 있으면 1달 내에 돈 요구하는 사람 꼭 있어요 패턴을 알아서 이젠 무조건 보험처리 해요
얘들 택배로 주문하고 아니면 선물 받았다 시장에서 샀다 등…너네꺼 먹다가 이물질 나와서 이가 부러진사람,먹으려 손으로 자르다 (손을 찔렸다 ,,,제품은 깻잎?한과?김?) 진공포장 기름절임음식을 뜾자마자 구더기가 나왔다(얜 말도 안돼서 보험사 보냈더니 문 안열어주고 필요없다고 화냄…)
정말…웃겼던건 김 먹다가 이 부러졌다구 임플비 현금 입금 해준거…(15년 됨) 치료병원은 거주지가 예를들어 목포라면 치료는 수원가서 했음! 영세사업자 등쳐먹는 애들 진짜…
배로 벌 받을꺼예요ㅠ
사회에 큰파급효과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복귀하신다고하니...한번만연락주셔요...0109765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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