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들어서는 남자.
우측에서 쪼르륵 뛰어오는 여자 (녹색옷)
여자: 여기 내가 자리 맡았음. 다른데 주차하셈
남자: 알유 키딩 미?
니 차가 어디 있는데?
여자: 조~기 있잖아
남자: 뭔 소리여 차 없네
여자: 아 몰랑 내 자리야
이때 놀랍게도 지원병 아줌마 등장
여자2: 들었지? 여기 우리 자리야 차 빼셈
남자: 나 시간 많음. 차 못빼
이때 정말 놀랍게도 지원병 아줌마 또 등장
여자3: 아니 뭐해 총각 차 빼라고
남자: 돌갔네
결국 백기를 든 남자
뿌듯해 하는 여자
어느나라 년들로 보임?
뭔가 조선의 향기가 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우리나라 아짐들 일 가능성도 있어요...
저기서 뭐 접선 같은거 하기로 한건가
한국이라고 해도 위화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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