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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질리는나의빚 11.03.01 21:52 답글 신고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안가셔도 됩니다.

    허나 그냥 다니기 싫은 거라면 다니십시오. 몸으로 때워 돈벌어봐야 30넘어가면 밑천 드러냅니다. 부모님 없으면 거리에 나앉는 신세 금방 되지요.

    지방전문대라고 안나온거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솔까말 그런데 나와봐야 크게 도움 안됩니다. 편입하세요. 세상에 쉬운게 있는 줄 아십니까. 독하게 공부해서 편입해서 졸업하십시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 그나마- 회사원입장에서 현 잠정경쟁자들과 격차 좁힐 여지가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질리는나의빚 11.03.01 21:52 답글 신고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안가셔도 됩니다.

    허나 그냥 다니기 싫은 거라면 다니십시오. 몸으로 때워 돈벌어봐야 30넘어가면 밑천 드러냅니다. 부모님 없으면 거리에 나앉는 신세 금방 되지요.

    지방전문대라고 안나온거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솔까말 그런데 나와봐야 크게 도움 안됩니다. 편입하세요. 세상에 쉬운게 있는 줄 아십니까. 독하게 공부해서 편입해서 졸업하십시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 그나마- 회사원입장에서 현 잠정경쟁자들과 격차 좁힐 여지가 있습니다.
  • 레벨 상병 베엔 11.03.01 21:52 답글 신고
    대학을 다닐지 말지보다는 일단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그 일에 대학이 필요하면 다니시고, 필요 없으시면 그 이유와 함께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세요.
  • 레벨 상병 베엔 11.03.01 21:52 답글 신고
    대학을 다닐지 말지보다는 일단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그 일에 대학이 필요하면 다니시고, 필요 없으시면 그 이유와 함께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세요.
  • 레벨 상병 베엔 11.03.01 21:53 답글 신고
    아 그리고 이런 질문은 되도록 인생을 좀 살아보신분에게 최대한 많이 물어보세요. 님은 아직 경험이 좁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야가 좁고 생각하는 범위도 좁을수 밖에 없습니다.
  • 레벨 상병 베엔 11.03.01 21:53 답글 신고
    아 그리고 이런 질문은 되도록 인생을 좀 살아보신분에게 최대한 많이 물어보세요. 님은 아직 경험이 좁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야가 좁고 생각하는 범위도 좁을수 밖에 없습니다.
  • 레벨 중사 2 A4B6 11.03.01 21:59 답글 신고
    학생이기에 누릴수 있는게 있습니다. 저도 한때 그런생각을 갖은 적도 있지만
    학창시절은 소중하고 분명히 얻게 되는 아웃풋이 있는 경력중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교를 안다녔을때 무언가 올바른(?) 체계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레벨 중사 2 A4B6 11.03.01 21:59 답글 신고
    학생이기에 누릴수 있는게 있습니다. 저도 한때 그런생각을 갖은 적도 있지만
    학창시절은 소중하고 분명히 얻게 되는 아웃풋이 있는 경력중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학교를 안다녔을때 무언가 올바른(?) 체계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레벨 소령 2 니캉내캉요요 11.03.01 22:03 답글 신고
    편입이라도 하세요. 가고자하는 목표가 명확해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라도
    있음 모를까... 막연히 공부하기 싫어서 가기 싫은거로밖에 안들리는데 그래서
    사회나와봤자 사람구실도 못하고 잉여인간되요.
    지방전문대라는 타이틀이 부끄럽다면 그렇게밖에 못간 본인의 머리를 탓하시고
    군대까지도 다녀왔으면 뭔가 느끼는게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책상앞에 앉아서
    더 멀리보고 책 보세요~ 악담이 아니고 인생선배로써 조언해드리는거에요.
  • 레벨 소령 2 니캉내캉요요 11.03.01 22:03 답글 신고
    편입이라도 하세요. 가고자하는 목표가 명확해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라도
    있음 모를까... 막연히 공부하기 싫어서 가기 싫은거로밖에 안들리는데 그래서
    사회나와봤자 사람구실도 못하고 잉여인간되요.
    지방전문대라는 타이틀이 부끄럽다면 그렇게밖에 못간 본인의 머리를 탓하시고
    군대까지도 다녀왔으면 뭔가 느끼는게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책상앞에 앉아서
    더 멀리보고 책 보세요~ 악담이 아니고 인생선배로써 조언해드리는거에요.
  • 레벨 병장 캐캐로 11.03.01 22:10 답글 신고
    일단 휴학을 하시고 1년정도 기술을 배워보세요

    이게 내 길이다 맞으면 학교 때려 치고 안맞음 죽기살기로 공부하세요

    저는 공고 나와서 가공업무를 하고 있는대 1년 되기 전쯤 업종을 바꾸려 하니깐

    고졸로 거의 갈곳이 없더라구요

    결국 이길로.... 후회는 안하지만 기술배우고 이런건 시야가 많이 좁아집니다

    하지만 안정적이긴 하줘 몸만 움직여주면 어디서든 돈 벌수 있고

    단 그 업종과 본인이 맞아야 할때 가능하다는거 명심하세요
  • 레벨 병장 캐캐로 11.03.01 22:10 답글 신고
    일단 휴학을 하시고 1년정도 기술을 배워보세요

    이게 내 길이다 맞으면 학교 때려 치고 안맞음 죽기살기로 공부하세요

    저는 공고 나와서 가공업무를 하고 있는대 1년 되기 전쯤 업종을 바꾸려 하니깐

    고졸로 거의 갈곳이 없더라구요

    결국 이길로.... 후회는 안하지만 기술배우고 이런건 시야가 많이 좁아집니다

    하지만 안정적이긴 하줘 몸만 움직여주면 어디서든 돈 벌수 있고

    단 그 업종과 본인이 맞아야 할때 가능하다는거 명심하세요
  • 레벨 원사 3 벗겨드림 11.03.01 22:43 답글 신고
    그냥 고졸도 괜찮아요 주위에 너도 나도 대졸이니 전좀 메리트 있는듯 ㅎ
  • 레벨 원사 3 벗겨드림 11.03.01 22:43 답글 신고
    그냥 고졸도 괜찮아요 주위에 너도 나도 대졸이니 전좀 메리트 있는듯 ㅎ
  • 레벨 병장 상상주 11.03.01 22:45 답글 신고
    그냥 고졸도 괜찮아요

    그래야 지 아들도 먹구살지유~~~
    그냥 그렇다구유~~~
    오해는 마시구유~~~
  • 레벨 병장 상상주 11.03.01 22:45 답글 신고
    그냥 고졸도 괜찮아요

    그래야 지 아들도 먹구살지유~~~
    그냥 그렇다구유~~~
    오해는 마시구유~~~
  • 레벨 원사 3 광주신창TG 11.03.01 22:56 답글 신고
    공부가 제일 쉬운데 그것도 못하겠다면???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볼까요???
  • 레벨 원사 3 광주신창TG 11.03.01 22:56 답글 신고
    공부가 제일 쉬운데 그것도 못하겠다면???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볼까요???
  • 레벨 대령 3 용광로띱떽끼 11.03.01 23:05 답글 신고
    참;;;요즘애들 배때기 조낸불렀네요

    부모가 지원해줄때 조낸배우는겨..그게 인생사에 도움줄겨~

    사회나와바라..고딩이 슬자리는 철가방이나 노가다 그리고 몸으로 움직이는 택시기사니 기술직에서도 만년 평생 반복하는 몸빵이여~~

    물론 당신 대가리가

    특출나서

    뭐한가지로 대한민국 1등될수 있으면 맘대로하셈..

    그러나..나이대에 배울수 있는게 따로 있삼...

    부모의 복을 버리누만....

    부모는 애날다고 부모가 아닌거임..자식 생각하여 그래도 다니라고 하는거임....
  • 레벨 대령 3 용광로띱떽끼 11.03.01 23:05 답글 신고
    참;;;요즘애들 배때기 조낸불렀네요

    부모가 지원해줄때 조낸배우는겨..그게 인생사에 도움줄겨~

    사회나와바라..고딩이 슬자리는 철가방이나 노가다 그리고 몸으로 움직이는 택시기사니 기술직에서도 만년 평생 반복하는 몸빵이여~~

    물론 당신 대가리가

    특출나서

    뭐한가지로 대한민국 1등될수 있으면 맘대로하셈..

    그러나..나이대에 배울수 있는게 따로 있삼...

    부모의 복을 버리누만....

    부모는 애날다고 부모가 아닌거임..자식 생각하여 그래도 다니라고 하는거임....
  • 레벨 상사 2 나섭섭해 11.03.01 23:15 답글 신고
    대학을 꼭 성공하고 잘살려고 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퇴건 고졸이건 열심히 살아서 자영업이든뭐든해서 대박나고 고급차 굴리고 그럼 무시할사람 한명없습니다 ..ㅋㅋㅋ
    단..젊을적이건 나이들어서건 어딜가나 사람상대는 하는법입니다.^^
    그런때 사람들 흔히 하는말 있죠 ㅋㅋ
    "나 대학교 다닐적에는 .." 이렇게 시작하는말 !! ㅋㅋㅋㅋㅋ
    이때 님께서 사회 성공유무를 떠나서 나한테는 없는 학창시절
    자격지심이니 열등감 안가질자신 있으면뭐 졸업장도 그다지 ^.^
  • 레벨 상사 2 나섭섭해 11.03.01 23:15 답글 신고
    대학을 꼭 성공하고 잘살려고 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퇴건 고졸이건 열심히 살아서 자영업이든뭐든해서 대박나고 고급차 굴리고 그럼 무시할사람 한명없습니다 ..ㅋㅋㅋ
    단..젊을적이건 나이들어서건 어딜가나 사람상대는 하는법입니다.^^
    그런때 사람들 흔히 하는말 있죠 ㅋㅋ
    "나 대학교 다닐적에는 .." 이렇게 시작하는말 !! ㅋㅋㅋㅋㅋ
    이때 님께서 사회 성공유무를 떠나서 나한테는 없는 학창시절
    자격지심이니 열등감 안가질자신 있으면뭐 졸업장도 그다지 ^.^
  • 레벨 상사 2 나섭섭해 11.03.01 23:17 답글 신고
    부모님입장에서 당연히 아들 대학보내려 하시겠죠 ..^^
    님은 절대 가기 싫으시고 ..휴~힘드시겠군요
    암튼 후회없는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나섭섭해 11.03.01 23:17 답글 신고
    부모님입장에서 당연히 아들 대학보내려 하시겠죠 ..^^
    님은 절대 가기 싫으시고 ..휴~힘드시겠군요
    암튼 후회없는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 레벨 중사 3 역끼톡끼 11.03.02 00:00 답글 신고
    지방전문대면...열심히 공부해서 4년제로 편입을 하시던가. 그 전공과목이 적성에 맞지않으면 당장이라도 때려치세요. 그러면 먹고살기 힘들다구요? 일자리는 널렸습니다. 요즘 하도 부모가 극성이라 조금만 더럽고 힘들고 위험해도 안시킬려고 하는판이라 그런 직종 널렸습니다. 그외로 그런 3D직종에 전문직도 많이 있죠.예를들어 통영,거제쪽에 조선소 협력업체 들어가서 1년만있으면 년봉3000만원은 넘습니다. 단 일이 좀힘들죠. 적성에 맞지도 않은 전문대에서 졸업장 딸려고 죽쑤는것은 좀 아니다는 생각이네요.
  • 레벨 중사 3 역끼톡끼 11.03.02 00:00 답글 신고
    지방전문대면...열심히 공부해서 4년제로 편입을 하시던가. 그 전공과목이 적성에 맞지않으면 당장이라도 때려치세요. 그러면 먹고살기 힘들다구요? 일자리는 널렸습니다. 요즘 하도 부모가 극성이라 조금만 더럽고 힘들고 위험해도 안시킬려고 하는판이라 그런 직종 널렸습니다. 그외로 그런 3D직종에 전문직도 많이 있죠.예를들어 통영,거제쪽에 조선소 협력업체 들어가서 1년만있으면 년봉3000만원은 넘습니다. 단 일이 좀힘들죠. 적성에 맞지도 않은 전문대에서 졸업장 딸려고 죽쑤는것은 좀 아니다는 생각이네요.
  • 레벨 일병 BLACKOUT 11.03.02 00:05 답글 신고
    그냥 때려치고 기술이나배우세요. 잠시 힘들다고 피한다면 평생 몸으로 벌어먹고 사는거죠.
  • 레벨 일병 BLACKOUT 11.03.02 00:05 답글 신고
    그냥 때려치고 기술이나배우세요. 잠시 힘들다고 피한다면 평생 몸으로 벌어먹고 사는거죠.
  • 레벨 소위 2 연호아버지 11.03.02 01:04 답글 신고
    노가다가 정답이네요.
  • 레벨 소위 2 연호아버지 11.03.02 01:04 답글 신고
    노가다가 정답이네요.
  • 레벨 원사 2 바다와나 11.03.02 08:47 답글 신고
    젊은게 재산이네요. 부모님의 지원? 이것또한 재산이네요. 고민할게 없습니다. 지금 그 고민이 하루하루 재산 까먹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80%는 님과 반대되는 고민을 할것입니다. 대학 다니고픈데 시기를 노쳤거나 돈이 없어 못가고, 부모님 지원좀 받으면 공부에 좀 더 열중 할수 있을텐데 알바하느라 공부 못하고. 님은 뭐가 고민인가요? 만일 제게 10년이란 시간을 거꾸로 돌려준다면 전 대학원까지 다니고 싶습니다. 일장 일단은 분명 있습니다만, 모두가 해야하는거라 말한다면 그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 레벨 원사 2 바다와나 11.03.02 08:47 답글 신고
    젊은게 재산이네요. 부모님의 지원? 이것또한 재산이네요. 고민할게 없습니다. 지금 그 고민이 하루하루 재산 까먹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의 80%는 님과 반대되는 고민을 할것입니다. 대학 다니고픈데 시기를 노쳤거나 돈이 없어 못가고, 부모님 지원좀 받으면 공부에 좀 더 열중 할수 있을텐데 알바하느라 공부 못하고. 님은 뭐가 고민인가요? 만일 제게 10년이란 시간을 거꾸로 돌려준다면 전 대학원까지 다니고 싶습니다. 일장 일단은 분명 있습니다만, 모두가 해야하는거라 말한다면 그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 레벨 원사 2 바다와나 11.03.02 08:52 답글 신고
    최소 10년뒤의 목표를 가능한 빨리 설정하시고 그에 필요한 공부를 죽어라 하세요. 그래야 10년뒤 웃으며 누군가에게 조언이라도 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 않기위한 고민보단 하기위한 고민을 하세요. 다시 시험을 보고 다시 시작을 하던 그게 능력이 안되면 빨리 졸업하시고 무조건 편입. 그도 안되면 무조건 졸업 후 사이버 대학이라도 4년재 이상 졸업장 받으세요. 그래야 그나마 선택의 폭이 50%는 늘어납니다. 지금 포기하면? 님의 선택의 폭은 10% 미만입니다. 인생은 선택이라는데, 선택의 폭은 님 인생 그 자체이지요.
  • 레벨 원사 2 바다와나 11.03.02 08:52 답글 신고
    최소 10년뒤의 목표를 가능한 빨리 설정하시고 그에 필요한 공부를 죽어라 하세요. 그래야 10년뒤 웃으며 누군가에게 조언이라도 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 않기위한 고민보단 하기위한 고민을 하세요. 다시 시험을 보고 다시 시작을 하던 그게 능력이 안되면 빨리 졸업하시고 무조건 편입. 그도 안되면 무조건 졸업 후 사이버 대학이라도 4년재 이상 졸업장 받으세요. 그래야 그나마 선택의 폭이 50%는 늘어납니다. 지금 포기하면? 님의 선택의 폭은 10% 미만입니다. 인생은 선택이라는데, 선택의 폭은 님 인생 그 자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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