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금부터 약 2달 반전인 7월정도 입니다
경기도 연천에 오리더덕구이를 잘하는 단골 집이 있습니다
몇년 단골 입니다
코로나 땜시 와이프가 택배로 오리를 4마리 주문 했습니다
다음날 도착한 오리를 구워서 먹는데 약간 시큼한 맛이 나길래 와이프한테 식당에 전화를 하라고해서 통화를 하는데 청주가 많이들어 가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그런줄 알고 직원들이랑 한마리는 다먹고 두마리째 먹는데 하 이건 아닌듯 하여 오리집 디시통화 이건 상한거다 어떡할거냐 오리집 왈 미안하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보다 라고 매우 친절히 응대 지금 이사 준비중 이라 이사하면 연락드리고 다시 대접해 드리겠다 라고 통화종료
저는 그 말 만믿고 지금까지 기다리다 어제 저녁 문자로 안부와 계좌번호보냄 답장이 없슴 오늘 제가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리집 아주머니 적반하장 자기네 내부적으로 복잡한상황이다 (가계이전 준비중) 내일 보내주겠다 성질내면서 전화 일방적으로 끊고 전화 안받습니다 제가 문자로 오늘중으로 입금요망 한다고 문자보냄 상한 오리 두마리는 현제 보관중 입니다 아 되게 짜증나네요
당시 상한음식 같다고 식약처에 신고할 수 있었을텐데
몇년 단골이라면서요~
이전준비로 정신없으신거 같은데 좀 기다려주시는건 어떨까요??
내용도 충분히 알고 계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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