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착하고 밤9시쯤 친구와 부울 쏘고왔습니다.. 바람이 후덜덜하게 불어댔지만서도.. ECU도 초기화도했고..
터보젯 성능 검증을위해서 달렸는데 .. 일단 대만족이네요.
차는 어드덧 10살이된 노땅 xd 수동입니다.. 바람않부는.. 날에도 부울 오르막 구간 속도 왠만큼 받지않는이상..
제차로 사람 태우고 기어 5단으로120이상 올리기 힘들었는데.. 100km에서 악셀링하니 쭈욱 치고 올라가네요..
중립넣고 악셀 밟아도 알피엠 반응에 깜짝놀랄정도로 빨라졌고.. 확실히 오르막에서 예전보다 몸으로 느낄만큼 잘올라가주더
군요 최고속은 계기판상으로 200km 살짝넘고 GPS상으로 193나왔습니다.. 알피엠도 레드존까진 여유가 있었고 계속 밟으면
한세월 걸리겠지만 GPS로 200넘길거 같았는데 구간구간에 차들이 좀 있어서 악셀에서 발땟습니다. 연비측정도 해야되는데..
부울에서 알피엠 조지고 다녀서 다음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단점은.. 오토는 상관없겠지만.. 수동은.. 처음에 변속시에 많이 울
컥할듯 합니다.. 저도 오는내내 울컥 울컥 ....; 변속하면 알피엠 반응이 빨라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서 자주 울컹 거리던데..
요곤 빨리 적응해야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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