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구조적인 문제.
공군의 모든 권력은 공사출신 조종특기 전방석 조종사가 쥐고 있음.
웃기고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실제임.
심지어 장군진급코스에 있는 모든 대령자리도 이사람들만 감. 예외는 없음.. 그래서 모든 공군 장군은 공사조종사임.
뭐가 문제인가? 원칙이 안지켜짐. 조종사편의에 따라 원칙이 바뀜. 육군,해군은 사람관리를 소위때부터 하지만 이사람들은 비행단장될때까지 사람관리를 해본적도 없고 그거 잘해서 비행단장된게 아님... 왜 ?? 사람관리 잘해서 비행단장된게 아니라 조종잘해서 비행단장된것이고 서류처리와 조종사들끼리의 평판으로 비행단장이 된것임.. 특히 공사출신 조종특기들끼리는 더 단단함.
예를들면 비행장내부에 관사가 있음.. 대부분 약 5KM를 운전해서 들어가야함. 그런데 음주측정 걸리거나 중간에 사고가 났네??
공사출신 조종사과 기무대?? 덮음.. 기타 다른사람들은 처벌함.
이게 모든 비행단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예임.
여유시간과 돈을 더 줘라.
공군 조종사들의 수준과 인적구성을 유지하고싶으면 그냥 권력을 빼고 돈만 줬으면 좋겠음.. 그 권력때문에 비전문가들이 지휘관을 하는것임.
지금도 조종수당 및 위험수당 받기 때문에 다른사람보다 2~3배 받고 있지만 그냥 조종사들 편의 더 봐주고 다른특기들 고통받는거 빼줬으면 좋겠음.
조종사들 개인적으로 보면 나쁜사람도 별로 없고 멍청한사람도 없음.. 그래서 구조적인 문제라고 하는 것임..
별달고 어쩌고 타 조종사들과 경쟁하려고 시간쪼개서 더 많은 서류와 씨름하고 불필요한 일도 자꾸 만들어서 하고.. 그럴필요가 없는건데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음..
특히 선후배기수로 퇴직하는 문화좀 끝냈으면 좋겠음. 조종교수들 보면 선배랍시고 후배조종사들 폭행하고 가혹행위해도 처벌도 안받고 비행단장이나 사령관도 못건드는 그런 선후배기수문화도 끝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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