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라는 핑계로
눈팅 하며 간간히 댓글 달아보다가,
생존신고요... 겸
일상 기록입니다.
합체 모드 ,
차 올리면서
실으면서 보니,
10년 남짓, 실 킬로수 8만km 남짓 탄 차량인데,
도장이 다 떨어져 나갑니다. -_-^
조만간 케빈 올도색 하러 가야 겠어요,
20년 넘은 파워텍도 도장이 멀쩡한데,
이럴때는 현/기 차 욕나옵니다.
봉고3 트럭도, 10년 안되었는데,
케빈 천장 도색이 다 떨어져 나가고 있어요,,,
망할늠들...
현/기 빼곤 대안이 없으니..
이것도 독과점의 횡폐 인듯...
꼬챙이 파이쁘 뽑을라고,
밝혀 주러 갔다가,
결국 못뽑아서 산소로 잘라내더군요 ㅠ_ㅜ
급하게 포장 준비 한다고,
아스콘(아스팔트) 도 띠주러 갔다가,
하아... 뒤에 가로등 기둥 못보고 살짝 받혀서,
유리 한장 해먹습니다. - 10만원 ㅠ_ㅠ
연장 참 많이도 안고 다녀요 -_-
저 중에 지게발이 저는 제일 싫어요 -_-
저런건 지게차좀 시키지...
돌이 아닌 돈도 좀 줏으러 갔었고요,
폐기물도 실어주러 가고요,
구리스 닛뿔 도 한뭉탱이 사옵니다...
쇠 철판때기가 닳으니,
이어 내야죠...
용접하러도 다니고요,
현장에서 바가지가 터져서,
급하게 거래처 부장님이 또 때워주십니다.
" 일은 되구로 해야지요 " 하시는 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_<
별거 아닌 골반 받침대 인데,
컬러를 잘못 주문 했어요 ㅠㅠ
근데, 되게 편하더라고요...
감싸주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_<
아침 출전 준비,
오늘도 고생하실분들,
아침에 커피 하나씩 돌려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작년보다 확실히 더 많이 나왔네요 ㅠ-ㅜ
나갈데가 많으니 땡길수 있는대로 바짝 땡겨야 합니다.
그럼 다시 일하러 가봅니다...
대형세단 타는그날까지...
닉이 M550d 까꾸로 뒤집었다고 하셔서 감동 먹었슴다
한참후에 깨닫습니다 ㄷㄷ
진짜 어려운데 재밋는 장비더라구요 굴삭기!
갈수록 " 일 "을 할라믄,
어려운 장비 중에 하나입니다.
앞에 어태치에 따라 작업이무궁무진해요...
일머리도 너무 많고,
나름 어려운 장비입니다...
결국 제살 파먹기죠. 쓸때없는 회전링크는 한두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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