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에 강점을 보이는 랜드로버 모델 중에서도 디펜더는 험로 주행 능력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남성적인 외형과 터프한 주행성능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G바겐과 함께 정통 오프로더를 꿈꾸는 소비자에게 대표적인 드림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랜드로버 디펜더는 오프로드의 모습과는 다르게 온로드에서는 상대적으로 느린 자동차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애프터 마켓 전문 업체는 와일드 캣에서 온로드에서도 강한 랜드로버 디펜더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와일드캣은 쉐보레 콜벳에 사용하는 6.2리터 V8엔진과 GM의 6단 자동변속기를 랜드로버 디펜더에 이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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