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A 그동안 고속도로 올라가면 편하게 잘 썻는데
이게 편한것만큼 위험하기도 하네요
어제 출장으로 경남 고성을 다녀오면서 HDA를 켜고 오다가
낭패를 당했습니다.
고속도로 재포장하고 차선도색 하기전에
임시로 바닥에 반사표시만 박아놓은 구간을 만났는데
차가 갑자기 갓길로 돌진을 하네요
비가 오는날이나 비가 그치고 차선표시가 물에 젖어 희미해진 상태에서도
차선인식을 잘 못하고 버벅대길래 노면이 젖어있으면 아예 켜지를 않았는데
어제는 노면도 말라있어서 오랫만에 주행보조를 켜고 운전을 했는데
갑자기 차가 갓길로 돌진을 해서 엄청 당황했습니다.
얼른 핸들돌리고 주행보조를 껏습니다.
핸들을 잡고 있어도 일정한 움직임이 없으면
핸들을 잡으라는 경고음이 계속 뜨는게
귀찮다고만 생각했는데
핸들 안잡고 있었으면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편해진것 만큼 운전자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말그대로 보조인데;;;
항상 핸들에서 손은 놓지 말아야 할듯
최초 장거리 운전때 곡선에서 이탈하는거 테스트 해보고 항상 조심합니다.
말그대로 보조인데;;;
주행 보조 기능이라서 사고 나도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차선 인식 잘못 하면 핸들 훅훅 돌아가요
저도 2번 경험 했어요
다행히 핸들 잡고 있어서 사고는 안났어요
장거리 뛸 때 제가 혹시 졸음 운전할까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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