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Wh급 LFP 배터리팩 3개 장착
MW 충전 지원... 30분 내 80% 충전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이달 10일 장거리용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양산 모델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e악트로스600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 200kWh급 3개가 탑재되며, 한 번에 500㎞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츠트럭이 자체 개발·생산한 ‘e-액슬’에 2개의 전기모터를 달아 최고 600kW의 순간 출력을 발휘할 수있다.
이와 함께 벤츠트럭은 운송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메가와트(Mega Watt) 충전 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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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신문 기자 news@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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