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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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는 울산세관과 함께 2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42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 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현대차·기아 협력사들 관세 업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세 환경 변화, 최신 법률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관세 정산 업무절차와 관세환급 신청 시 주요 오류 사례를 소개했다.
울산세관은 관세환급특례법 제·개정과 수출입 통관 설명 코너를 운영하고 중소 협력사 관세 업무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아울러 세계 통상 흐름과 관세 환경 변화 등 소식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나 부품을 수입해 제품 생산을 거쳐 수출하면 수입할 때 납부했던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협력사들은 이 같은 관세 업무 설명회를 수출업무 역량과 수출경쟁력 강화, 적기에 정확한 관세환급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관세 업무 설명회를 협력사와 동반성장 하는 상생협력 장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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