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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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예산은 7억1천만원이며 지원 규모는 승용차 38대, 화물차 10대다.
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380만원, 화물차는 대당 최대 1천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판매사가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한다.
완주군은 이달 11일부터 신청을 받고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수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부응하면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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