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을 전공했고 또 차를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_+
지금도 차량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고 있고...
하루 출퇴근거리도 5~60km 인데 나름 즐겁게...
학교다닐때 그땐 lpg 차량은 5년이상 또는 포르테/아반떼 하브만 가능했었죠 ㅎ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정도 차 사이즈에 저렴한 가스 태우는데 하브라서 혜택도 있고 연비도 제법 괜찮고 (10~15km/l) 저같은 꼬꼬마가 탈수있는 정말 좋은 차로 보였어요 ㅎ
생긴것도 그럭저럭 괜찮고 ( 사실 지금봐도 엄청 구리진 않다고 자위합... 탁탁....)
51000km에 가져왔는데 저 사진찍고 지금은 24만이네요.
점화플러그, 코일, 스로틀클리닝, 에바클리닝 등등 소소한 것들은 직접 하기도 하고 ㅎ
포르테가지고 몇시간씩 세차도 해보고 (조은차 형님들이 얼마나 비웃엇을까 ㅠㅠ)
내년이면 입양해온지 10년차인데 오일이 줄어드는거랑 문짝 구석에 녹슬기 시작한거.. 여기저기 돌빵 문콕 등등 빼고는 아직도 현역이긴 합니다
저걸로 전여친이랑 여행도 다니고 결혼도하고 지금은 카시트에 애기도 델꼬 셋이댕깁니다 ㅎ
좁고 우당탕탕 승차감 안습이지만 꽤 잘 타고다닌 제 인생 첫차네요 +_+ (해외에서 잠시 탔던 쉿~ 레간자는 빼고)
그래서 ..... 뻘글을 어뜨케 마무리하지
다음차는 무적권 또 하브다!!!!!!!!!!!!
p.s 총각님들 결혼전에 차 꼭 바꾸세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번 노리다가 그만뒀;;
토셔널댐퍼랑 오일만 10만정도에 교환하면 괜찮겠다 싶은데 그전에 차를 바꾸는게..ㄷㄷㄷ
다음차는 이큐구백으로 ㄷㄷ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