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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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공동주택에 대해 최대 2천만원의 이전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2억1천4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급속충전기는 최대 2천만원, 완속충전기는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전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28일까지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에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시정방침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며 "정읍을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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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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