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전기 자전거 2종… 가격은 약 2000만 원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포르쉐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로망을 조금 더 빨리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포르쉐 엠블럼이 새겨진 포르쉐의 전기 자전거 / 이하 포르쉐 공식 인스타그램
억 단위를 호가하는 고가인 탓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포르쉐가 슈퍼카 대신 '슈퍼 자전거'를 출시했다.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포르쉐의 신제품 전기 자전거 2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e바이크 크로스 퍼포먼스', 'e바이크 크로스 퍼포먼스 EXC' 등이다.
포르쉐와 전기 자전거 전문 제작 업체 로트 와일드가 협업해 만든 전기 자전거
이번에 출시된 전기 자전거 2종은 포르쉐와 전기 자전거 전문 제작 업체 로트 와일드가 협업해 만들었다. 여기엔 폭스(FOX) 팩토리의 서스펜션, 시마노의 EP-801 모터가 탑재된 거로 전해졌다. 자전거의 핵심은 제동 브레이크인만큼, 갑작스러운 정지를 방지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하는 MT7 브레이크도 장착됐다.
'e바이크 크로스 퍼포먼스 EXC' 제품은 원하는 색으로 커스텀 할 수 있다. / 이하 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일반 기성 제품과 달리 이 자전거는 구매자가 원하는 대로 일부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도 가능한 거로 알려졌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른 점을 고려해 세 가지 크기 프레임으로 출시, 원하는 사이즈를 택할 수 있다. 프레임 크기에 따른 성능 변화는 따로 없다.
포르쉐가 출시한 전기 자전거 'e바이크 크로스 퍼포먼스 EXC' 모델
또 'e바이크 크로스 퍼포먼스 EXC'의 경우 실제 포르쉐 차량 커스텀 센터인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에서 만들어져 원하는 색으로 자전거를 커스텀 할 수도 있다. △루비스타 네오 △맘바 그린 메탈릭 △쉐이드 그린 △아이스 그레이 메탈릭 △카마인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중 골라 나만의 자전거를 만들 수 있다.
산악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포르쉐의 전기 자전거
두 제품은 현재 일부 포르쉐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 중으로, 가격은 한화 기준 약 1885만~2031만 원(1만 4250만~1만 5350만 달러)이다.
국내에서도 많이 타는 미국 유명 자전거 브랜드 스페셜라이즈드의 에스웍스 타막·터보리보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
출처-위키트리
그랜저 4000인디...
포르쉐는 자전거 전문 메이커가 아니라 가격 거품일텐데
저 가격대면 자잘알들은 그냥 스페셜라이즈드나 트렉 하이엔드로 가지 누가 이걸 포르쉐 붙었다고 사나
자전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기술력을 이해 하지 못하죠
왜 자이언트 메리다가 엘파마보다 비싼지, 왜 트렉과 에스웍이 자이언트보다 비싼지...
왜 피라렐로가 2천만원을 훌쩍 넘기는지...
포르쉐가 자동차에서 엄청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지만, 자전거 쪽에서는 솔직히 삼천리급도 안되죠
로고 하나 붙혀서 껌 값이라도 벌어 보겠다는 모습이 짠하네 ㅋㅋㅋ
피나렐로, 트렉, 콜라고 같은 브랜드들은 전기 모터 없이도 7키로 짜리 자전거의 가격이
이미 2000-3000 만원대 나와 있는 상황에서 로고 딱지 하나로 가오 잡아 보자는 속셈은 아니지 않나?
포르쉐가 저렴한 차는 아니지만
자전거 시장도 니들이 만만하게 볼 기술력은 아니지..
1.5kg도 안되는 카본 휠 한개가 200-400만원 하고, 1키로도 안되는 카본 프레임이 800만원 이상으로
이미 수십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그들만의 브랜드 서열을 형성 하고 있다
솔직히 포르쉐가 요즘 살만해진건 퓨어 스포츠카가 아니라 카이엔과 파나메라 팔아서 이윤을 남긴거 아닌가?
명예를 버리고 실리를 택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자전거에 삽질은 안하는게 좋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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