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생각해 보면 말입니다.
"어느정도"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시속 40킬로미터로 달리다가 벽을 들이 받았다는 가정하에 과연 얼마나 부서져야 할까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정확한 계산은 하기 힘듭니다만 그정도로 충격을 받았을 때에도 잘 부서져야 좋은 차인가요?
제가 2년전에 충격 흡수가 안되 탑승자에게 충격이 많이 간다는 프레임차(쌍용차)로 겨울에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겨울이었지요. 달리던 속도가 약 90킬로정도였고 커브에서 미끄러지면서 그립을 잃고 차량의 방향이
약 45도로 틀어지면서 받았으니 아마 속도는 많이 줄지는 않았을 겁니다.
1차로 옹벽을 때려 받고 틀어지면서 차량 후미로 다시 받고 반대차선까지 넘어가면서 정지한 사고였습니다.
뭐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그때 에어백도 터지고 하였지만 저 에어백 근처에도 안갔습니다.
충격? 뭐 별로 없었습니다. 문열고 내려서 아내에게 혼날 생각만 했었지요.
자꾸 요지가 다른곳으로 새는군요...제 경험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그정도 충격은 버틸만 하더라 입니다.
요지는 "작은 충격량에는 차량이 버텨줘야 하지 않는가?" 입니다.
저~ 아래에 보면 MD와 마티즈의 사고사진이 있지요..
그정도로의 경미한 접촉사고에도 견적이 꽤나 나오게 생겼더군요.
여기서 저는 또 하나의 의문점이 생깁니다.
"그정도의 사고에도 저정도인데 큰 사고에도 과연 버틸까?"
라는 의문이지요.
그 사고에 대해서는 뭐 전문가님들께서 벌써 정확한 분석을 해 놓으셨으니 다른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냥 제 의견을 말한것 뿐입니다.
오늘부터 한파가 온다고 하는것 같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겨울에 퇴미고개 조심하세요
'네~~ 그러세요~ 그럼 다음부터는 운전자가 불안한 잘 안 찌그러지는 차를 사겠습니다' 이랬죠.
소비자를 무슨 저능아 취급을 하더군요.
독일3사들은 바보라서 고객 일찍 돌아가시게 하려고 잘 안 찌그러지는 알미늄보닛을 쓰는지.....
크럼블존의 기능도 잘 보여주고 있었구요...
다만 정말 저속충돌때에도 많이 부셔진다는게 아쉬운거 같음...
서비스센터는 수입이적은가부죠 ㅋㅋ
쫌만박아두 팍찌그러져서 서비스센터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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