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동생분들, 저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 아이 아버지 입니다. 보배드림은 가입한지 오래됐지만, 항상 눈팅정도만 하지 글은 웬만해서는 잘 안 적었습니다..
혹시라도 청원을 안 하거나, 못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글을 잘 적는 재주는 없지만, 글을 끝까지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국민청원 동의 꼭 부탁드립니다.. 정인이 관련 국민청원 세가지.
글을 적는 이유를 먼저 짧게 요약하자면? 시간 괜찮을 때 국민청원에 동의 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 정인이 양부는 양모와 공범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321
2. 정인아 미안해.. 아동학대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관련자 강력한 처벌을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305
3. 정인이를 두번 죽인 양부모 처벌을 중형으로 바꿔 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304
저는 올해 정인이와 같은 년도.. 같은 개월수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 아이도 곧 20개월이 됩니다. 정인이가 6월10일생.. 제 딸아이는 6월 4일생.. 정말 사건이 나왔을 때부터, 방송 등등을 접하면서 저희 부부는 정말 너무 화가 나고.. 슬프고 감정을 주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표현을 어찌할 수 있을까요.. 또 우연찮게도 이 사건이 일어난 지역.. 바로 근접한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 부부가 살던 집 바로 앞에 공공 놀이터가 하나 있는데, 제 와이프와 딸도 자주 가던 곳이니.. 아마 왕래 하면서?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지요.. 너무나도 예쁜 아이를 왜 입양을 해서 저렇게 학대를 하고 죽임을 당했는지 참.. 분통이 터집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만 저 나이때는 정말 순수하고 그 어떤 한 것보다 예쁠 때인데...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짐승도 이러지 않습니다.. 악마가 혀를 내두르겠습니다.
제 와이프가 저번에 법원에 진정서 넣은겁니다. 꼭 엄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하..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를 어떻게 학대를하고 어떻게 때렸길래.. 온몸에 멍자국 부터 해서,,ㅠㅠㅠ
진짜 너무나 가슴아픈 사진입니다.. 참... 가슴이 미어지네요..
...
사람 혹은 무리가 있어서 반사회적 인물들을
처단 혹은 벌을 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너무 나도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법은 분명....평등하지 않을듯.
3건 추천 누릅니다.
아이 건강하고 사랑듬뿍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정인이 생일이.......하아...ㅜㅜ;
울고만 있을 수 없어 나름 할 수 있는 것들(1일 1 진정서, 대한 아동학대방지협회 후원, 양천구청 민원 등등..)하면서 최대한 정인이가 잊히지 않도록 싸우고 있네요.
어떠한 욕으로도 저주로도 장년과, 안 놈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저 둘은 세상에 내보내졌으면 좋겠어요.
맞아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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