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맘에 드는아파트가 하나 나왓는디
방향이 참 에러네요...
부동산하는사람은 끝까지 남서향이라고 우기는데, 남남서가 아니고 서서남....
북쪽서 시계방향으로 230~240도정도(서향을270, 남향을 180도, 동향을 90도로 봤을때) 되는것같아요.
앞에 시야 가리는건 없는데, 살기 영 별로일까요?
일단 전세로 계약 후 10년후 80%시세로 분양전환해준다는디 전세니까 원금은 어떻게든 살려나오겠죠?ㅡ,.ㅡ;;;
손해보는건 아니길.. ㅜㅜ
투자용은 아니고 그냥 내가 낸 대출이자만큼만 집값으로 보전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지금보는집은 방위만 빼고 다 맘에들어서 고민에요ㅜㅜ 내년초 착공이라 가봐도 노의미요 ㅠㅠ 25년7월입주예정이라 저도 상상만으로 계약해야되는상황ㅋㅋㅋㅋ
완전 서향은 여름에 해질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동향은 해가 일찍 넘어가서 좀 어두운면이 있구요
울집 타워형이라 남동향 남서향으로 구조가 되있는데
남서향이 오랫동안 집분위기 밝아서 좋기는 하더라구요
거의 서향이면 고민좀 해야할거 같습니다
막 치명적이진 않은가보네요. 조금만 더 남쪽이믄 걍 계약하겠는데 참 ㅠㅠ
남서 남 남동 순으로 좋았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ㅋㅋ
남서 보다는 남동이 나은듯 하더라구요
이문제는 에어콘으로....
남동만 살아봐서 노을뷰는 못봤는데... 좋긴하겠네요!
일단 오전에 해가 1도 안들어와서
보일러 켜야되구요
여름엔 해가 너무 깊숙히 들어와서
좀 불편해요 ㅋㅋㅋㅋ
그래도 낮에 맞벌이 하시면 문제 없어요.
가을쯤엔 일마치고 집에가면
베란다쪽에 따뜻하게 데워져 잇더라구요 ㅋ
요맘때 따뜻한 실내도 좋긴하겠습니다 ㅋㅋ
집안으로 햇빛이 너무 깊숙이 들어옵니다~ 오후부터는 커텐 필수
그전에는 거의 같은 평수 남서향..
남동향이 좋섭니다... 둘다 주복이라.. 겁나게 더워요.. 남서향 죽음....
남동향은 아침부터 해가 쫙..... 요즘 아팟은 겨울에 안 춥섭니다.
3층이라 그런가 오후늦게 밤되기전까지 해들어와서 좋더라구요
덥지도않고 좋아요. 어짜피 여름에 향 상관없이 더운건 매한가지라
오히려 이전에 살았던 남향에 탑층아파트가 더더웠어요
살기전까지는 몰랐는데 살아보니 해가 늦게까지 들어와서 집분위도 좋네요
남향에 비해 해가 늦게까지 들어오기는 하나 하절기에는 해가 높기 때문에 해가 집안까지 깊이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여름에 에어컨 켜고 살거잖아요?!
동절기에는 해가 낮아서 꽤나 깊숙히 해가 들어오는데 이 노을 빛 햇살이 아주 좋습니다.
가장 애매할때가 봄에서 여름 넘어갈때,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때 에어컨 켜기도 애매한 날씨에 늦은 오후에 좀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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