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눈팅만하다가 칭찬받을일 있어서 오늘 가입했어요.
형들이 착한일 좋은일 하는거 보고 나도 먼가 해야겠다고 느끼곤 1년동안 동네 불우한 아이들 헤어컷해줬어요. 당근 꽁짜로ㅎㅎ
내가 미용실을 하거든요.돈으로 하기는 형편이 안되서 몸으로 때우자라는 생각으로 동사무소를 갔더니 미용봉사를 해주면 좋겠다는 겁니다.
이동네만도 불우한 아이들이 50명은 있다고ㅜㅜ
그래서 내가 작년 1년동안 애들 컷해줬어요~
첨에 아이들이 왔는데 와~~머리에 이도있고ㅜㅜ
진짜 관리가 안되더라고요. 머리를 단발로 기른애도 있었고ㅠㅠ
그래도 돈 안드니까 부모들이 잘 보내주더라고요.
지금은 다들 깔끔하게 하고 다닙니다.~^^
보배형들 덕에 봉사 시작했고 앞으로도 미용실 망할때까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P.s저거 참고로 9시간 덜올라간거에요. 공무원들이 제때 제때 안올려주네요. 올리는데 시간이 걸린답니다.ㅜㅜ
고맙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행복만이 가득하길 빌겟습니다
복받을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