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사먹은 회 입니다.
쥐치, 게르치, 삼식이, 도치, 참놀래미를 떠왔는데
도치 데친것 말고는 육안으로 어떤게 삼식이, 게르치, 쥐치, 참놀래미 인지 전혀 분간이 안되고
회알못이라서 이맛이 저맛같고 저맛이 이맛같은데..
리뷰를 하려고 해도 맛은 분간이 안간다 쳐도 뭐가 뭔지는 알아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
접시1, 접시2.. 육안상으로 구분해 주실 수 있는 성님들 계십니까?ㅠ
그리고 분명 활어는 총 다섯마리 였는데 왜 회 종류가 세개로 보이는건지...
속초 동명항 놀러갔을때 떠온것인데..
접시두개, 그리고 밑에 보이는 소라, 멍게, 해삼까지 해서 총 10만원 어치 인데..
이정도면 "왔능가~?" 당한거 맞죠?ㅠㅠ
근데 문제는 활어가 분명 네마리였는데 접시를 보니 세마리로 보인다는게 가장 큰일인것 같습니다 ㅠㅠ
문제는 3번이 도치라고 치자하면 도대체 게르치는 어디에 있느지...
처음엔 회를 구분하려 올렸었는데 보면 볼수록 회가 누락된것 같아 영 찝찝합니다 ㅠㅠ
동명항 ㅋㅋㅋ
어 거기 호구 왔는가?
쥐치는 단가가 조금 비싸요. 그러니까 만약에 네종류에서 한가지가 빠졌다고 하면 쥐치를 뺐을 확률이 커요. 다만 변수는... 쥐치는 익숙한 맛이라 그쪽에서도 살짝 베딩 한걸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 2번은 삼식이 3번은 게르치고 쥐치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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