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해서
광안리 바닷가 왔네요.
이제 30대후반..
30대부터는 되는일도 없고 하는일마다 삽질이고.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힘들게 하고...
힘이 안되네요.가족이 힘이라 했는데,
참 못난 아들,못난 남편,못난 동생, 못난 아부지네요.
소주한잔 하고픈데 차가져와서 소준 패스..
시원한 파도소리랑 화려한 다리 조명좀 볼라 했드만
새벽엔 불끄는군요.
되는일도 없고해서 주절거렸습니닷
편안한밤 되세요
저도 그러고삽니다^^
출근은 잠깐 눈붙이고 해야죠
전 출근할 곳도 없는데...저보다 부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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