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취재진은 2016년 지열발전소가 시험 가동 이후 정부에 보고한 물 주입량과 이로 인해 생기는 주변의 진동 관측 데이터 등을 입수했습니다. 그리고 기상청이 공식 발표한 포항 내륙의 지진 현황과 비교해봤습니다. 자료를 비교해본 결과, 발전소의 시험 가동 직후부터 11월 15일 이전까지 포항 내륙에서 관측했던 지진 모두가 물 주입 직후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리는 내용은 그 어떤 결론이 아닌 데이터 상에 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서 있었던 일만 그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스위스도 저 문제 때문에 지력발전 포기했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촉매제가 되어버린거죠..
스위스도 저 문제 때문에 지력발전 포기했다는 글을 어디서 봤는데.
촉매제가 되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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