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형 SUV들에 이어서
중간사이즈의 SUV들이 강화된 측면충돌 시험을 거치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당연하게도 대부분 점수가 낮아졌는데
소형 SUV에서도 성적이 좋았던 마쯔다는 이번에도 성적이 좋군요?!
투싼과 스포티지에서 점수가 크게 하락했던 현대/기아는
펠리세이드와 텔룰라이드 또한 점수가 하락한 모습입니다.
IIHS의 기출변형 시험 한번에 차량 여럿 나가 떨어지는군요.
이전에도 루프강성 테스트로 기출변형 한번 내놨다가
전설의 '쥐포티지' 사건이 있었죠...
https://blog.naver.com/kohaku3533/140065394448
포드 익스플로러는 현기의 펠리세이드나 텔룰라이드에 비해서
가격은 비싼데 옵션은 구리고, 실내 마감이 구리다고 욕먹었는데
안전은 그 두 차량보다 좋군요
포드, 인피니티, 링컨, 마쯔다, 닛산(조건부)
기출변형에 대비하지 않는 회사(because 원가절감+경량화)
혼다, 지프, 현기, 쉐보레(애매), 닛산(조건부)
익스플로러가 뭐 묵직한 느낌이 있다고 하죠. 자료에서 입증이 되었듯 실제로도 안전하고
근데 단점은 미국느낌 물씬한 실내와 빈약한 실내...
이로써 현기를 포함한 제조사들은 충돌테스트를 참고해 강화된 테스트에 따라갈려고 할 겁니다.
즉 펠리세이드, 텔루라이드, 그 외 하위권인 다른 차종들은 연식변경을 통해서 안전도를 확보하려 할 것이고
다시말하면 또다시 상향평준화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관건은 이 기출변형에 대비하냐 대비하지 못하느냐인 거 같습니다.
확실히 볼보는 기출변형에 잘 대비하고 이있는 거 같고 포드도 잘 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혼다, 쉐보레, 현기, 지프는 기출변형에 약해 보이는군요...
딱 회사의 성향이 보입니다
저 규정에 거의 못맞출겁니다.
스몰오버랩, 루프강성, 업데이트 측면충돌
셋다 대응이 안되어 있습니다.
아직 충돌테스트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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