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나름 유명한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2~3시간 지나 집으로 운전해서 오는데 심한 두통에 이어 속이 인 좋아져서 끙끙거리고 있다가 옆을 보니 와이프가 저랑 비슷한 증세, 어머니는 배탈증세를 보였습니다
휴게소에서 토하고 갓길에 차 세우고 또 토하고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가까운 내과를 찾아서 주사 맞고 링거 맞은 다음 집으로 겨우 돌아왔고 후유증인지 약 1주일 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첨엔 식당에 전화해서 보상을 요청할까 하다가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너무 매정한가 싶어서 하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이 같은 피해를 입지않게 주의차원에서 식당평점에라도 남겨야 하나 생각이 드는데 너무 과한 건지...
지금 상황이시면.... 그냥넘어가기엔.. 좀그런데요
그 집 대표메뉴 중에 하나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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