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첫 날 스미냑에 '인디고'에 2일 있다가
동쪽 중부인 우붓 '만타파'에 2일 있었습니다.
3일째날 아궁화산 폭발직전으로(동북부)
최고 단계 경계령이 내리고 주민들이 대피 했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호텔 매니져를 통해서 소식을 들었지만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한국 뉴스가 더 정확하네요.
우리를 데려다주는 현지 택시기사는 그리 불안해하지
않지만 표정으로는 걱정이 보입니다.
오늘 현재 동쪽 최남단인 누사두아 '세인트 레지스'로
왔습니다.
여기에서도 2일을 더 머물고 한국에 갈 예정이라서
가는 날까지 아니 발리 주민들을 생각하면
그냥 영원히 화산이 폭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소피텔가는데 걱정이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1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