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화질을 업그레이드한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3일(화) 밝혔다.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기존 제품 대비 QHD-FHD로 영상화질을 높이고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개선된 영상파일 저장이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기능이 적용된다. 주차녹화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을 적용해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37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장시간 주차지원에 대한 다양한 기능도 지원된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해당 기능은 별도 외장 GPS 장착 시 사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가 지원된다. 기존 스탠다드 서비스 대비,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일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등 4개 기능이 새롭게 추가, 확대됐고, 기존 기능인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별도 통신 동글을 구입해 연결해야 사용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고온 자동 차단’, ‘배터리 방전방지’,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 사용시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으며 구입시 무상 A/S는 2년간 지원된다.
‘아이나비 QXD5500 미니’ 출시가격은 기본 패키지 ▲32GB 29만 9천원, ▲64GB 34만 9천원이며,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는 ▲32G 37만 9천원, ▲64G 42만 9천원이며, 제품출시를 기념해 12일(목)까지 10일간 제품 할인을 비롯해 무상장착권, GPS 안테나, 무선충전거치대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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