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월말쯤 밥솥으로 유명한 회사 렌탈 제품중에 3인용 식기세척기가 출시되어 집에서 주말 이외엔 밥먹을 시간이 없기에..
작지만 쓸만 할꺼 같아 주문을 했습니다.
대략 4일뒤 제품을 택배로 받아보았고(기사가 직접 설치해줄지 알았으나 택배로 집앞에 두고 가더군요) 설래는 맘으로 시험운행을 위해 설명서를 읽어본뒤 제품전원과 배출호스를 모두 채결한뒤 물을 급수했는데.. 식기세척기 본체 밑바닥으로 물이 줄줄 새더라구요..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물넣는걸 중단하고 바로 as팀에 전화를 하니 다음날(토요일)바로 기사님이 오셔서 상태보시곤 어디로 전화 하시더니 교환해주겠다며 바로 회수해 가셨습니다. 주말제외하고 3~4일정도 소요 될수있다는 말과 함께...
그렇게 수요일이 되었고 아무 소식이 없기에 기사님께 연락을 했더니 본사로 연락을 했으니 아직 응답이 없으니 기다려달란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연락은 한번도 오지않고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이 지났고 한달이 조금더 지났을 무렵 쿠쿠홈페이지에 이로인한 문제를 제기하였지만 불편함드려 죄송하단말뿐.. 해결방안은 없었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에도 접수를 해서 쿠쿠쪽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없었고, 그렇게 한달 두달 시간이 흘러 5월이 되어 소비자 분쟁 및 구제신청을 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환불은 어렵고 교환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미 4개월도 훨씬 지난 상황에 식기세척기를 둘려고 만들었던 자리엔 다른물건이 채워져있고..
한번도 써보지도못한 제품이 왜 환불이 되지 않는것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형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299,000원.. 적을수도있는 금액이지만 손해를 보고싶지않아서 100원 하나 손해보고싶진 않습니다.
이미 4개월이란 기간과 이리저리 알아보고 소비자보호원과 구제신청으로 인한 시간도 아깝네요..
이사건에서 환불 받을수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해서 여쭤보고자 글을써봅니다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형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라고 잘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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