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쯤에 잡았습니다. 12월19일로..
코로나 좀 조용해지길래 12월중순에 끝내기로 하고...
갑자기 1000명 넘어가네요...ㅜㅜ
예식장에선 연기는 1회만 가능, 그 뒤에는 무조건 강행(정부에서 금지하지않는이상)
50이나 100인 제한 있어도 보증인원은 조절불가... 답례품을 다른사람들이 다 받아가랍니다.....
연기1회하고 그뒤에 식 진행 포기하면 계약파기로 보고 위약금 내랍니다...ㅜㅜ
연기하면 그 뒤엔 지금보다 조용할까.. 그때 헬이면 어쩌지.. 지금 강행하는게 맞나..
우째야될지 모르겠네유........ ㅜㅜ
법보다 우위??
힘내시고 발기찬 월욜되세요
일이백 순식간이네요...ㅋㅋㅋㅋ
예약할때부터 보증인원조절 안되냐 하니 죽어도 안된다고.... 몇군데 찔러봤는데 다 안된다하더라고요..ㅋㅋㅋ
전 아예 상관없는 예식장이라 근가..ㅠㅠ
신행지는 당연 제주도 ㅜㅜ
가슴아프네요 코로나때문에 행복해야할 시간이...
1월1일~5일.... 펜션,렌트카 다 잡아뒀는데.. 이건 또 우째야되나 걱정입니다 ㅠㅠ
지방이라 아직 100인인데 이번주중에 50인 될거같은 제 느낌이...ㅠㅠ
12월19일도 이때쯤 조용하겠지 해서 잡아둔건데.....
결혼이 중요하지 식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년에 미루고 그게 또 미루고 하면 결국 결혼 파토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그리고 결혼하는데 1~2백 손해보는거는 걍 쿨하게 넘어가세요.
양가어른들이 식 안올리냐고 성화라 일단 추진한건데..ㅠㅠ
사실 돈백이야 축의금으로 됩니다만, 업체들이 이걸 이용하는거같아 기분이 참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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